'1만원' 쓸 때도 벌벌 떨던 전현무가 한혜진과 사귄 후 '벤틀리' 산 이유

YouTube '가로세로연구소'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연예계 소문난 '짠돌이' 전현무가 고가의 외제차 '벤틀리'를 타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한 김용호 기자는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의 공개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풀었다.

김 기자는 "두 사람의 열애설 기사가 보도되기 직전 전현무가 벤틀리를 타고 나타났다"며 고개를 갸웃했다.

그는 "전현무가 돈은 많이 벌지만, 굉장히 소박하다"라며 "그전에는 조그마한 경차를 타고 다녔다"라고 덧붙였다.

YouTube '가로세로연구소'

전현무가 갑자기 어울리지도 않는(?) 벤틀리를 타고 나타난 점이 미심쩍었다는 의미였다.

김 기자는 "'이거 뭐냐'라 물었더니 자기 차가 아니라 빌린 차라 했다"라며 "그런데 (열애설 기사에서) 사진 찍힌 걸 보니 그 벤틀리를 타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현무가 톱모델인 여자친구의 격을 세워주기 위해서 벤틀리를 구매했다(고 생각 한다)"라며 씁쓸해했다.

그는 "돈 만원에 벌벌 떨던 전현무가 한혜진을 만나면서 소비가 많이 늘어나고 있단 얘기를 들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전현무의 달라진 소비 패턴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는 해당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ouTube '가로세로연구소'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나혼자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