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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다고 머리 안 감은 채로 모자 쓰면 '두피' 손상된다

머리 감기 대신 모자 착용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인사이트Naver TV 'ON STYLE 겟잇뷰티 2018'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시험 기간, 늦잠 잤을 때, 귀찮을 때. 모자는 감지 않은 우리의 머리 상태를 숨겨주는 고마운 효과가 있다.


그런데 머리 감기 대신 모자 착용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ON STYLE '겟잇뷰티 2018'에는 "알아두면 쓸모있는 탈모 잡학사전"을 주제로 출연진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윤주는 "머리 안 감으면 모자 쓰는 분들이 많다"고 질문했다.


인사이트Naver TV 'ON STYLE 겟잇뷰티 2018'


그러자 전문가는 "모자를 쓰면 두피 온도가 올라가게 된다"면서 "머리를 감지 않고 모자를 쓰면 두피에 남아있는 노폐물 찌꺼기가 안으로 쉽게 흡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모자는 머리 감고 깨끗한 상태에서 쓰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의외의 답변을 들은 장윤주는 "모자도 좀 빨아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자는 '탈모인'들도 즐겨 사용하는 아이템인데, 일반적으로는 탈모의 경우 모자를 안 쓰는 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인사이트Naver TV 'ON STYLE 겟잇뷰티 2018'


그러나 전문가에 따르면 강한 자외선이나 추위, 더위로부터 두피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모자를 쓰는 게 나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머리에 딱 맞는 모자보다는 넉넉한 사이즈의 통풍 잘 되는 모자가 좋다고 한다.


Naver TV 'ON STYLE 겟잇뷰티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