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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방송으로 연봉 '100억' 찍는다는 중국 미녀 BJ의 '중독성 甲' 병아리 송

중국 미녀 BJ 펑티모가 '고양이 송'에 이어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를 자랑하는 '병아리 송'을 선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시우엉아TV'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사랑스러운 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갖춘 중국 미녀 BJ 펑티모.


"묭묭묭묭묭"이라는 깜찍한 고양이 의성어가 담긴 '고양이 송'으로 화제가 된 펑티모가 이번에는 '병아리 송'을 준비해 한국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펑티모의 병아리 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중국 미녀 BJ 펑티모가 자신의 방송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YouTube '시우엉아TV'


경쾌하고 밝은 반주에 맞춰 펑티모는 특유의 청아한 음색과 수준급의 노래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다.


펑티모의 노래 실력도 인상적이지만 이보다 더욱 대단한 건 그녀의 동물 흉내와 기억력이다.


해당 노래의 가사는 마치 순서대로 돌아가며 이전 사람들이 말한 것을 기억해내야 하는 '시장에 가면' 게임과 비슷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처음에는 "병아리가 삐약"이라는 가사와 함께 병아리만 등장한다.


인사이트Instagram 'fengtimo'


하지만 이어 "암탉은 꼬꼬"라는 가사가 뒤따르고 펑티모는 "암탉은 꼬꼬, 병아리가 삐약"이라며 두 가사를 순서대로 나열한다.


노래의 끝에는 트랙터, 황소, 암소, 양, 염소, 강아지, 고양이, 비둘기, 칠면조, 수탉, 암탉, 병아리까지 농장 식구들이 총출동한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게임을 연상케하는 가사 때문에 펑티모의 '병아리 송'은 현재 누리꾼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시우엉아TV'


실제 누리꾼들은 "노래도 잘하는데 동물 소리도 똑같다", "폐활량 실화냐?", "SBS 'TV 동물농장' 오프닝곡으로 써도 될 듯"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


한편 BJ 펑티모는 중국 인터넷 방송 플랫폼 'DouyuTV'에서 활동 중이며 1,700만 명에 달하는 팬을 거느리고 있다.


평소 빅뱅, 볼빨간사춘기 등 K팝을 자주 선곡하며 이 때문에 국내 누리꾼들에게도 엄청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YouTube '시우엉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