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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와 김숙이 개발 못하는 '보호구역 집'을 산 이유

요즘 대세 송은이와 김숙이 제주도에 특별한 집이 있다고 털어놔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인사이트Olive '밥블레스유'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요즘 대세 송은이와 김숙이 제주도에 특별한 집이 있다고 털어놔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지난 18일 Olive '밥블레스유'에서는 함께 먹방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숙은 제주도에 산 집에 대한 남다른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그는 "이상하게 재산세가 안 나왔다"며 "왜 안 나오지 싶어 구청에 전화를 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인사이트Olive '밥블레스유'


김숙이 전화를 걸어 재산세가 안 나오는 이유를 묻자 구청 직원은 "(그 집은) 문화재 보호구역이라 재산세가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집의 공동명의자인 송은이는 그 집이 문화재 보호구역에 있던 집이라 아무것도 마음대로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당황한 건 오히려 멤버들이었다. 최화정이 "그런 집을 왜 샀냐"고 묻자 김숙은 "나는 그런 게 좋더라. 아무도 못 건드리는 거"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인사이트Olive '밥블레스유'


이를 듣고 있던 이영자는 호탕하게 웃으며 "쟤가 철학이 있어"라고 말해 분위기를 띄웠다.


송은이와 김숙이 제주도의 집에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땅은 오직 3평뿐이다.


김숙은 "거기에는 50층을 지어도 된대"라며 "난 50층을 올릴 거야. 3평에 몇 층까지 올리나 한 번 보라"고 호언장담해 폭소를 자아냈다.


송은이와 김숙의 독특한 철학이 담긴 제주도 집 이야기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Olive '밥블레스유'


Naver TV '밥블레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