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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었엉~" 강호동 유행어 잔망스럽게 따라 하며 뺏어간 '37살' 이준기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나선 배우 이준기가 강호동의 유행어 "없었엉"을 멋지게 소화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이준기가 '아는 형님'의 터줏대감 강호동의 유행어를 뺏었다.


20일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측은 배우 이준기와 가수 아이유가 함께한 150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강호동은 과거 MBC '무릎팍도사'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준기를 향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그는 "솔직히 '무릎팍도사' 끝난 다음에 호동이 보고 싶었던 적 있었어? 없었어?"라며 다그쳤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그러자 이준기는 무언가 부족하다는 듯 "아니 그거 좀 원래 하던 대로 물어봐 주면 안 돼?"라고 되물었다.


예상치 못한 요구에 놀란 강호동은 "내(가) 보고 싶었던 적 없었어?"라며 다시 질문을 던졌다.


이준기는 강호동의 전매특허 '손가락 제스처'를 흉내 내며 "흠~없었엉~"이라고 맛깔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없었엉'은 가수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 가사를 인용한 것으로 '칭찬해', '싸펑피펑'에 이은 '아는 형님' 내 유행어다.


원조 강호동만큼 매력 있는 이준기 표 '없었엉'을 방송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 관련 영상은 1분 2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