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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율 100% 자랑하는 웹툰 실사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김소현X송강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속 남녀 주인공의 놀라운 싱크로율이 화제다.

인사이트다음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또 하나의 역대급 웹툰 실사화 드라마가 탄생할 예정이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19일 배우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김조조로 인사드려요.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김소현은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의 여자 주인공 조조 역으로 캐스팅됐다. 그의 캐스팅 소식에 누리꾼들은 "싱크로율 100%"라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고난과 역경을 다 겪고도 매사에 씩씩하고 밝은 조조와 상큼하고 발랄한 김소현의 이미지가 딱 맞아떨어진다는 반응이다.


인사이트(좌) 다음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 (우) Instagram 'wow_kimsohyun'


인사이트(좌) 다음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 (우) Instagram 'songkang_b'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출 남자 주인공 선오 역에는 송강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선오는 무관심한 엄마와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 차갑고 까칠한 성격이지만, 알고 보면 여리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캐릭터다.


186cm 훤칠한 키에 또렷한 이목구비, 조각 미모를 지닌 송강은 웹툰 속에서 완벽한 꽃미남으로 나오는 선오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제작 확정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은 천계영 작가가 연재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인사이트(좌) 다음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 (우) Instagram 'wow_kimsohyun'


인사이트(좌) 다음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 (우) 나무액터스


'좋아하면 울리는'은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으로 들어오면 익명으로 알려주는 앱이 보편화된 세상을 배경으로 한다.


그 안에서 자신과 상대방의 진심을 알고 싶어 하는 인물들의 달달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이미 입증된 탄탄한 작품성에 원작 속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출연진들. 벌써부터 드라마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은 총 8부작으로 제작되며 2019년 넷플릭스에 단독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