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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는 "오빠♥"라고 불러주면서 황희찬에겐 "아빠친구"라 철벽 치는 나은이

수많은 '랜선이모·삼촌'을 양성하고 있는 나은이가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줬다.

인사이트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 뉴스팀 =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이자 수많은 '랜선이모·삼촌'을 양성하고 있는 나은이가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줬다.


18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나은이가 아빠 박주호와 함께 축구 대표팀을 만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나은이는 아빠를 위한 하나뿐인 신발을 만들었다. 나은이네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때 의문의 차량이 한 대 들어왔다.


차에서 내린 사람은 다름 아닌 이승우와 황희찬. 이승우는 나은이를 보자마자 번쩍 들어 안으며 친근함을 표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내 이승우는 나은이에게 "나 삼촌 같아, 오빠 같아?"라고 물었고 나은이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오빠'라고 답했다.


그러나 황희찬이 같은 질문을 했을 때 나은이의 대답은 확연히 달랐다. 나은이는 황희찬을 보고 너무도 당연하게 "아빠랑 친구 아니야?"라고 말했다.


잔뜩 기대한 표정으로 나은이의 답변을 기다리던 황희찬은 "가자, 가자"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앞서 나은이는 '최애' 선수로 황희찬을 꼽으면서도 절대 다가가지 않는 '츤데레' 매력을 보여준 바 있어 더욱 폭소하게 만든다.


무려 9살 차이가 나는데 나은이 덕분에(?) 친구가 된 박주호와 황희찬. 두 사람은 이승우에 부러움을 표했다.


한편 나은이와 축구 대표팀의 만남은 오는 2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