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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2018 하반기 공개 채용 '블라인드' 방식으로 실시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박차훈)는 청년 실업난 해소에 동참하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8년 하반기 새마을금고 직원 공개경쟁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새마을금고는 청년 실업난 해소에 동참하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8년 하반기 새마을금고 직원 공개 경쟁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7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새마을금고 채용은 선발 과정에서 성별, 연령, 출신학교, 출신지, 신체조건 등 역량과 무관한 요소로 차별하지 않고, 블라인드 채용 원칙에 따라 지원자의 사진 등을 받지 않는다.


또한 지원자의 기본적 인성 소양 및 적성과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인성 검사 및 직무 적성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금번 채용부터는 지원자에게 선택권 강화를 위해 지원서 접수 시 입사하고자 하는 새마을금고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면접 전형은 지원자가 지원한 채용 새마을금고에서 직접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는 각각이 개별 법인의 형태로 급여, 복지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온라인 입사 지원 시 경영 공시를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전형, 인성 검사 및 직무 적성 검사, 면접 전형을 거쳐 12월 말께 결정된다.


또한 최종 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는 새마을금고에 결원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인재풀로 관리할 예정이다.


자세한 채용 정보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