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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앙증맞은 '갓난아기 동생' 품에 안고 감격해 눈물 터뜨린 소녀

작은 생명의 움직임을 느낀 소녀의 눈가에는 금세 눈물이 맺혔다.

인사이트Kids Are Just The Cutest


[인사이트] 강효진 기자 = 작은 생명의 움직임을 느낀 소녀의 눈가엔 금세 눈물이 맺혔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어린 소녀가 갓 태어난 사촌 동생을 처음으로 만나는 감동적인 순간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시미밸리에서 촬영된 영상은 어린 소녀가 처음으로 사촌동생을 만나는 장면을 담고 있다.


영상 속 긴장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단발머리 소녀는 입술을 깨물며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인사이트Kids Are Just The Cutest


잠시 후 소녀는 얼굴에 미소를 띠며 설레는 표정으로 어딘가를 빤히 바라봤다.


그때 한 여성이 소녀의 옆으로 갓 태어난 아기를 안고 들어왔다.


여성은 마치 아직 엄마 뱃속인 것처럼 잔뜩 웅크려 잠을 자고 아기를 소녀의 무릎 위에 살포시 안겨줬다.


인사이트Kids Are Just The Cutest


마침내 작고 앙증맞은 손으로 조심스럽게 동생을 감싸 안은 소녀는 자신의 품에서 조금씩 뒤척이는 작은 생명의 움직임이 놀라운 듯 금세 눈가에 촉촉한 눈물이 맺혔다.


그렇게 한참 동안 갓난아기의 얼굴을 신기하게 응시하던 소녀는 이내 사랑스러운 미소와 함께 동생의 이마에 키스를 남겼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중에 정말 좋은 엄마가 될 것이다", "정말 감동적인 순간이다", "둘다 너무 사랑스럽다" 등 소녀의 풍부한 감수성에 공감하며 귀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