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스가 라모스 했네"···넘어진 선수 못 본척한 뒤 짓밟고 간 스페인 '라모스'
"라모스가 라모스 했네"···넘어진 선수 못 본척한 뒤 짓밟고 간 스페인 '라모스'
입력 2018.10.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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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스페인 축구대표팀이 잉글랜드에 31년 만의 '홈패배'를 당했다.


양 팀의 치열한 공방이 오고 간 이날 경기에서 스페인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의 '인성'이 또 한 번 축구팬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16일(한국 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에서는 스페인과 잉글랜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4조 3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스페인은 라힘 스털링의 2골을 포함해 전반에만 잉글랜드에게 3골을 내줬다.


인사이트Sky Sports


특히 빠른 스피드와 유연함을 앞세운 스털링의 공격은 스페인의 수비진을 뒤흔들어놓기에 충분했다.


계속되는 스털링의 활약. 결국 후반 9분 세르히오 라모스는 분을 참지 못하고 경합 과정에서 바닥에 쓰러진 스털링의 발목을 짓밟았다.


당시 장면을 확대해 보면 시선을 멀리한 채 접근한 라모스는 의도적으로 스털링을 밟고 지나갔음을 확인할 수 있다.


잘못하면 큰 부상을 입힐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라모스의 파울에 축구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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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도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등 상대팀 공격수들을 상대로 의도적인 파울을 범해 부상을 입힌 바 있는 라모스.


이 때문에 전 세계 팬들은 경기 이후 상대 선수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 라모스의 인성을 비판했다.


한편 이날 스페인은 파코 알카세르와 세르히오 라모스의 추격골로 2-3까지 따라붙었지만 동점을 만들기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스페인은 대회 전적 2승 1패를 기록하며 승점 6점으로 조 선두를 지키는 데에는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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