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기자 부대서 만나 콜라보 무대한 '일병' 대성과 '이병' 서은광
빅뱅 대성과 비투비 서은광이 군대 페스티벌에서 선·후임으로 만나 함께 공연을 펼쳤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빅뱅 대성과 비투비 서은광이 군 페스티벌에서 만나 함께 무대를 꾸몄다.
지난 14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일대에서는 '이기자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 복무 중인 대성과 서은광이 참여해 전우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한 누리꾼의 직캠에 포착된 대성과 서은광은 빅뱅의 '에라 모르겠다' 무대를 선보였다.
그룹 내에서 보컬라인이었던 이들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행사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가요계 선·후배에서 군대 선·후임으로 만나게 된 대성과 서은광은 '아이돌' 포스를 풍기며 무대를 장악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함께 무대를 꾸미는 동안 더욱 가까워진 듯 리허설 현장에서도 계속 대화를 나누는 등의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빅뱅과 비투비의 뜻밖의 콜라보 무대를 접한 팬들은 반가운 마음을 숨기지 못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