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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인 줄…" 덩치는 북극곰인데 발바닥 핑크 젤리로 귀염 폭발한 강아지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강아지는 남다른 덩치를 자랑했다.

인사이트Facebook 'The Dodo'


[인사이트] 김현경 기자 =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강아지가 찹쌀떡 같은 분홍빛 배와 젤리처럼 말랑한 발바닥과는 다른 큰 덩치로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 페이스북 계정에 'This Little Girl Is The Cutest'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가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에서는 하얀색 강아지가 주인의 다리 위에 등을 대고 누운 채 잠들어 있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녀석은 꼭 감은 눈과 살포시 웃는 듯한 표정으로 버둥거렸다. 곧 주인이 쓰다듬어 주는 손길에 진정을 찾았다.


그런데 귀엽다는 생각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가 영상을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상에 함께 등장한 사람의 손과 비교해 보았을 때 이 녀석의 덩치가 예사롭지 않았던 것.


인사이트boredpanda


분홍빛이 도는 뽀얀 배와 발바닥으로 짐작컨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는 이 강아지의 크기는 생후 몇 개월이 지난 강아지들과 비슷할 정도였다.


이 몸집은 흡사 아기 북극곰을 연상하게도 한다는 재미있는 반응도 잇따랐다.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영상은 페이스북 더도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