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고객중심경영' 강화 박차...계열사 통합 신용평가시스템 선봬
KB금융그룹, '고객중심경영' 강화 박차...계열사 통합 신용평가시스템 선봬
입력 2018.10.15 16:23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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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통합 소매 신용평가시스템' 개발 완료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금융권 최초로 금융그룹 계열사 데이터를 통합해 활용한 '그룹 통합 소매 신용평가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KB금융그룹은 해당 시스템을 이날부터 계열사별로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한 그룹 통합 소매 신용평가시스템은 계열사 자체 정보만을 이용한 기존 신용평가모형과 달리, KB금융그룹 내 7개 계열사(은행, 증권, 손해보험, 카드, 생명보험, 캐피탈, 저축은행)의 데이터를 활용해 개발한 신용평가시스템이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소매 자산 관리 체계의 일관성 확보할 것으로 기대"


특히 해당 시스템은 업계 최초로 금융그룹 전체의 데이터를 통합해 활용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아울러 KB금융그룹의 데이터는 물론, 외부 신용정보회사의 빅데이터를 함께 활용해 금융거래 정보가 부족한 'Thin filer'에 대한 평가의 불이익이 해소 될 수 있도록 했다.


평가모형의 성능 제고를 위해 머신러닝 기술(컴퓨터가 스스로 학습,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는 최신 기술)을 적용해 모형의 고도화를 도모했다.


KB금융지주 CRO(Chief Risk management Officer) 신현진 상무는 "이번 시스템 개발을 통해 중금리 대출 활성화를 지원하고 그룹의 소매 자산 관리 체계의 일관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룹 내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전체 소매 익스포저에 대해 차주 기준의 일원화된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동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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