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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뒷자리서 H.O.T 콘서트 단체 관람한 SM 가수들

대선배 H.O.T.의 콘서트를 단체관람한 SM타운 식구들이 목격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jangwoohyuk_com'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SM타운 아이돌들이 대선배 H.O.T.가 연 17년 만의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콘서트 장을 찾았다.


지난 14일 잠실 주경기장에서는 H.O.T.의 17년 만의 단독 콘서트 'Forever High-five Of Teenagers'가 개최됐다.


잠실을 하얗게 물들인 5만여 명의 관객 중 SM타운 소속 아이돌들의 목격담이 속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콘서트에는 슈퍼주니어의 동해, 은혁, 이특 그리고 공익근무 중인 규현과 소녀시대 윤아, 엑소의 시우민까지, SM타운의 주요 멤버들이 총출동했다.


인사이트Twitter 'enenbaek'


콘서트 관람을 위해 맨 뒷좌석에 자리 잡은 이들은 클럽 H.O.T. 못지않게 열띤 응원을 보여줬다.


이들은 H.O.T.의 시그니처인 흰색 야광봉을 높이 흔들며 신나게 콘서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 많은 누리꾼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선후배 간의 훈훈한 우정이 돋보이는 이번 목격담에 팬들은 "앞자리에 앉은 팬들이 부럽다", "티겟팅 엄청 힘들었는데 부럽다", "H.O.T. 보러 갔더니 슈주, 엑소라니 개이득"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Forever High-five Of Teenagers' 콘서트는 전설의 그룹 H.O.T.가 17년 만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로 14, 15일 양일간 개최돼 10만 명의 팬들과 만났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