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이 '성관계' 빨리 끝났다고 기 죽을 필요 없는 과학적인 이유
남성들이 '성관계' 빨리 끝났다고 기 죽을 필요 없는 과학적인 이유
입력 2018.10.15 17:43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오늘도 5분 만에 끝났다고 자책하는 당신. 여자친구는 괜찮다고 하지만 당신은 깊은 고민에 빠진다. 


"혹시 내가 '조루'는 아닐까?"


당신뿐만 아니라 많은 남성이 자신의 성관계 시간을 짧다고 생각하고 크게 고민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08년 대한남성학회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성 3명 중 1명은 스스로 '조루'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실제 조루 환자 비율보다 훨씬 높은 수치로 그만큼 성관계에 자신 없어 하는 남성들이 많음을 뜻한다. 


그러나 이 때문에 자책하거나 주눅들 필요는 없다. 전 세계 남성의 평균 성관계 시간은 단 '5.4분'에 불과하기 때문.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지난 2016년 호주 퀸즈랜드 대학의 브랜드 지트시 박사는 전 세계 남녀 커플 500쌍을 대상으로 성관계 시간을 분석했다.


그 결과 삽입부터 사정까지 걸리는 평균 시간은 '5.4분'이었다. 시간이 가장 길게 나타난 영국인들도 평균 7.6분에 지나지 않았다.


가장 짧은 시간은 33초였으며 가장 긴 시간은 44분이었다. 


그렇다면 왜 남성들은 자신의 성관계 시간을 짧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허세 가득한 친구의 술자리 자랑이나 '야동'에 잘못 의존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미녀 공심이'


남성들은 자신의 성관계 시간이 짧다고 자책하지만, 사실 너무 오랜 시간 성관계를 하는 것은 여성에게 좋지 않다.


삽입성행위 시간이 15분을 넘길 경우, 여성이 아랫배에 고통을 느끼거나 두통을 호소할 수 있기 때문.


여성들이 오르가슴을 느끼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15분 이내. 단, 이 15분은 애무와 삽입 성행위 시간을 모두 포함한 시간이다. 


즉, 단순히 오랫동안 삽입 성행위를 한다고 해서 여자친구에게 큰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


그러니 앞으로는 자신감을 갖자. 세계 평균 시간으로 보았을 때 당신은 너무나 평범한 '정상인'이다. 

9년 만에 '첫사랑'에서 제자와 선생으로 다시 만난 '복돌' 유승호X조보아
입력 2018.12.18 08:26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유승호와 조보아가 9년 만에 재회를 했다.


지난 17일 SBS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학교폭력 가해자로 몰려 설송고등학교를 자퇴했다가 9년 만에 다시 재입학한 강복수(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복수는 학교에서 9년 전 고등학생 때 만났던 첫사랑이자 선생님이 된 손수정(조보아 분)을 만나게 됐다.


과거 각별한 사이였지만 서로에 대한 오해가 생기면서 멀어지게 된 강복수와 손수정.



두 사람은 추억이 담긴 학교에서 재회하며 서로에게 앙숙처럼 달려들었다.


강복수는 손수정에게 "치, 쫄기는. 너 선생 연기 잘하나 봐. 인기 많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손수정은 "왜 왔어. 내가 오지 말라고 했잖아"라고 짜증을 냈다.


그녀의 말에 강복수는 "에이 그렇게 말하면 섭섭하지 내가. 나 덕분에 5천만원 잃고도 정교사 되는 거 아닌가"라며 비꼬았다.



손수정이 설송고등학교 계약직교사였던 당시 정교사가 되기 위해 5천만원을 냈지만 그녀는 실패하고 말았다.


그런 그녀에게 학교 측에서는 강복수를 데려오면 정교사로 승진을 시켜준다고 약속을 했던 바 있다.


이러한 점을 자극하는 강복수에게 손수정은 "나 너 덕분에 정교사 된 거 아니야. 내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네가 알아?"라며 "네가 뭔데. 나한테 왜 이래. 9년 만에 나타나서 나한테 왜 이러냐고"라며 화를 냈다.


이 말을 들은 강복수는 벌떡 일어나 "야 나야말로 너한테 묻고 싶다. 너 그때 나한테 왜 그랬냐"라며 과거 자신을 학교폭력 가해자로 몰아넣었던 그녀를 탓했다.



이어서 그는 "어차피 가짜는 오래 못 가"라며 그녀의 정곡을 찔렀다.


계속해서 강복수가 자신의 약점을 긁자 손수정은 "나 선생이야. 반말하지 마"라며 선을 그어버렸다.


달달하기만 할 줄 알았던 두 사람의 재회가 과거의 오해로 인해 한없이 차가워진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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