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 소비자 불만 2위 '굴욕' GS홈쇼핑…1위는 어디?
TV홈쇼핑 소비자 불만 2위 '굴욕' GS홈쇼핑…1위는 어디?
입력 2018.10.15 19:55

인사이트GS홈쇼핑 /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gsshop_story'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국내 대표 TV홈쇼핑 기업인 홈앤쇼핑, GS홈쇼핑, 현대홈쇼핑 등이 '소비자 불만'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TV홈쇼핑 업계의 품질·사후관리, 허위·과장광고, 계약 불이행 등 소비자가 겪는 갖가지 피해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사이트GS홈쇼핑 /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gsshop_story'


최근 5년간 접수된 소비자 불만 '8천건' 넘어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실이 한국소비자원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접수된 소비자 불만은 총 8천건을 넘겼다. 


2013년부터 올해 8월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TV홈쇼핑 관련 피해구제신청 건수는 3,122건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품질·사후관리 관련 신청이 1,251건으로 가장 많았다. 


계약불이행이나 해지위약금 등 계약 관련 불공정 피해가 1,141건, 표시·광고 부적절 290건 등이 뒤를 이었다.


인사이트홈앤쇼핑 / Facebook 'happyhnsmall'


피해구제 접수 '홈앤쇼핑' 1위, 'GS홈쇼핑' 2위 


같은 기간 홈앤쇼핑은 피해구제 접수 392건으로 상위 6개 사업자 중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하는 '오명'을 썼다. 


다음으로는 GS홈쇼핑 297건, 현대홈쇼핑 249건, 롯데홈쇼핑 247건, CJ오쇼핑 237건, NS홈쇼핑 95건 등이었다. 


인사이트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 / 뉴스1


이태규 의원, "TV홈쇼핑 업계의 자정 노력은 말뿐이다"


2013년부터 올해 6월까지 국민권익위원회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나타난 TV홈쇼핑 관련 민원 또한 5,085건에 달했다.


세부적으로는 허위·과장 광고가 1,975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환·반품·환불 관련은 1,047건, 법령·규정문의 802건, 품질불량 698건 순이었다.


이태규 의원은 "TV홈쇼핑 업계가 자정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하고 정부도 점검수준을 높이겠다고 하지만 모두 말뿐이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양측은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비자 만족도 제고와 홈쇼핑 업계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인사이트GS홈쇼핑 /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S홈쇼핑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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