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영국PBI 선정 '글로벌 혁신 BM 우수 PB은행상' 7년 연속 수상

사진제공 = KEB하나은행

국내 은행 최초 7년 연속 수상 쾌거…'대한민국 대표 PB은행' 입지 굳혀맞춤형 종합자산관리·인공지능 어드바이저 등 압도적 역량과 노하우 공인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KEB하나은행이 국내 은행으로서는 최초로 7년 연속 영국 금융전문지로부터 우수은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5일 KEB하나은행은 영국 금융전문지 PBI사로부터 '2018 글로벌 혁신 비즈니스모델 우수 PB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프라이빗뱅킹 및 자산관리 분야에 특화된 영국의 PB전문 리서치 매체인 PBI사는 1987년부터 매년 '글로벌 웰스 어워드'를 주관해오고 있다.

'글로벌 웰스 서밋트 앤드 어워드(Global Wealth Summit and Awards)'는 오랜 역사와 전통의 시상식으로 대내외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2일 싱가포르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PBI사의 '제28회 글로벌 웰스 서밋트 앤드 어워드 2018'에서 세 부분을 동시 석권했다.

석관한 부분은 '글로벌 혁신 비즈니스모델 우수 PB은행상(Most Innovation Business Model)', '남아시아 지역부문 우수 PB은행상(Outstanding Private Bank in South Asia)', 'M&A를 통한 성장전략 보유 우수 PB은행상(Outstanding Private Bank for Growth Strategy - M&A)' 등 세 부문이다.

사진제공 =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2012년 국내 최초로 '동아시아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이래 현재까지 7년 연속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최우수 PB은행', '기술주도 WM서비스 제공 우수 PB은행' 등 다양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섭렵해오며 대한민국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임을 공인 받아오고 있다.

특히 이번 시상에서는 고객의 니즈에 맞춘 풍부한 종합자산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PB시장 선도능력과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기반의 금융 환경에 부응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차별화된 채널전략과 자산관리 협업(Collabo)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7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박세걸 KEB하나은행 WM사업단 본부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 입지를 재확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서비스로 손님들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1995년 국내 최초로 현대적인 프라이빗뱅킹 서비스를 도입한 이래 국내 PB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들어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유로머니(Euromoney)사로부터 총 11회째,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사로부터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