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집순이야?" 논란 한 방에 종결시키는 집순이 기준
"어떤 사람이 집순이야?" 논란 한 방에 종결시키는 집순이 기준
입력 2018.10.14 17:36

인사이트영화 '호타루의 빛'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집순이.


일과를 마치거나 쉬는 날이면 무조건 집에서 늘어지는 사람들을 소위 '집돌이' 혹은 '집순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여기서 궁금해진다.


도대체 집순이의 기준은 무엇일까. 내성적인 사람? 친구가 많이 없는 사람? 아니다.


인사이트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여기, '집순이' 여부를 한방에 종결시켜주는 특징이 있다.


이들에겐 바로 "어디야?"라는 질문이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항상 집에 있는 덕분이다.


집순이들은 집에서 즐기는 혼자만의 짜릿함이 세상에서 최고로 즐겁다고 입을 모으며 집 밖을 나서지 않는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집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구조다.


인사이트tvN '혼술남녀'


집에만 있는 친구가 심심해 보인대도 걱정하지 말자.


집순이에게 가장 이해할 수 없는 게 바로 '집에 있는데 심심한 상태'다.


손가락을 부지런히 움직이며 핸드폰을 만지고, 온라인 쇼핑몰에서 쇼핑도 하며 세상 누구보다 바쁘게 하루를 보내기 때문이다.


이들의 생활이 공감된다면, 당신도 집순이의 문턱을 넘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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