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부심(?) 넘치는 모습 자랑하며 '나는 자연인이다' 레전드로 남은 '19금 자연인'
자부심(?) 넘치는 모습 자랑하며 '나는 자연인이다' 레전드로 남은 '19금 자연인'
입력 2018.10.14 13:59

인사이트MBN '나는 자연인이다'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MBN 교양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가 지난 10일 종편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6년째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다.


이 가운데 레전드편으로 남은 19금 자연인 이인홍씨의 삶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6년 6월 22일에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 197회에는 외국 생활을 오래 한 자유로운 영혼의 자연인 이인홍씨가 소개됐다.


자연인을 처음 만나게 된 개그맨 이승윤은 인사를 건넨 후 "그런데 바지를 너무 올려 입으신 것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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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N '나는 자연인이다'


이에 자연인은 "여긴 산속이라 아침부터 밤까지 매우 춥다"며 "그래서 따뜻하게 하느라고 입었다"고 대답했다.


곧이어 그는 갑자기 한 바퀴 돌며 바지를 자랑하고는 치명적인 뒤태를 뽐내며 옷을 갈아입으러 갔다.


그를 기다리며 주변을 둘러보던 이승윤은 무언가를 보고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바로 남근의 모양을 본떠 만든 하반신 마네킹.


이승윤은 "이게 방송에 나와도 되는 건지 모르겠다"며 "모양이 너무 적나라하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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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자연인이 바지를 갈아입고 나오자 이승윤은 "이건 무슨 의미로 여기에 세워 두신 건가요?"라고 질문했다.


이승윤의 물음에 자연인은 "여기는 산이 음지니까 양의 기운을 놓음으로써 음양의 조화를 맞추려고 뒀다"며 "내 치수를 그대로 맞춰서 만든 것"이라고 당당히 말했다.


또한 자연인은 "내 것이 그 정도 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 말을 들은 이승윤은 얼굴에 핏줄까지 설 정도로 웃음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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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너무 숭하다", "저걸 받아주는 이승윤 표정도 웃기다", "이건 진짜 오래도록 레전드로 남을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출연한 자연인 이인홍씨는 미국의 한 한의대를 중퇴하고 무역 사업을 했던 자신의 과거까지 밝히며 누리꾼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한편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참된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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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MBN 나는 자연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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