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 제대로 못 먹었다" 자퇴 후 가난했던 과거 털어놓은 이로한
"밥도 제대로 못 먹었다" 자퇴 후 가난했던 과거 털어놓은 이로한
입력 2018.10.13 18:27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 2'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래퍼 이로한이 고등학교 자퇴 후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더 꼰대 라이브'에서는 10대 래퍼들이 진솔하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등래퍼' 출신 이로한은 키프클랜 크루에서 함께 활동 중인 래퍼 임수의 작업실을 찾았다.


좁은 작업실에서 치킨과 콜라로 우정을 다지던 두 사람은 랩 작업, 힘들었던 시절 등을 이야기했다.


인사이트Mnet '더 꼰대 라이브'


임수가 "자퇴 어떻게 결정했냐. 안 무서웠냐"고 묻자 이로한은 "쉽게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이로한은 "(자퇴하지 않았다면) 전혀 생산적이지 않았을 것"이라며 후회 없는 결정이었다고 전했다.


자퇴를 한 후 이로한은 온전히 랩에 몰두할 수 있었지만, 그만큼 고생해야 했다. 홀로 서울행을 결정한 만큼 현실적인 문제들이 그를 괴롭혔다.


인사이트Mnet '더 꼰대 라이브'


이로한은 "끼니 때우는 게 제일 힘들었다. 굶어서 맨날 형들하고 약속잡을 때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잘 때 제일 짜증 났다. 너무 습하고 매트도 더럽고, 베개도 내가 덮고 있는 이불조차도 더러워 싫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힘든 시간을 이겨낸 끝에 훌륭한 래퍼로 성장하게 된 이로한. 그의 진심 어린 이야기는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Naver TV '더 꼰대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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