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경영 환경 변화 선제적 대응 위해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 실시
한화그룹, 경영 환경 변화 선제적 대응 위해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 실시
입력 2018.10.12 09:04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화그룹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한화그룹이 경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19년 사업 계획 조기 수립을 위해 일부 계열사 대표이사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다.


12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각 사업 부문별 시너지 창출과 중장기 성장 전략 추진에 강점을 보유한 인물을 사업 전면에 전진 배치해 주요 사업에 대한 중장기 경영 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차원에서 단행됐다.


화약 및 방산 부문 통합한 ㈜한화, 대표이사에 옥경석 화약부문 사장 내정


㈜한화는 경영 효율화와 시너지 제고를 위해 사업 유사성이 높은 화약 부문과 방산 부문을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통합 대표이사는 현재 화약 부문 대표인 옥경석 사장이 내정됐다.


인사이트옥경석 사장 / 사진 제공 = 한화그룹


옥경석 사장은 경영 관리 및 혁신 전문가로 2016년 한화그룹에 영입됐다. 


이후 한화케미칼 폴리실리콘사업본부, 한화건설 경영효율화담당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0월 ㈜한화 화약 부문 대표에 선임돼 경영 체질 개선과 중장기 전략 수립 등 화약 부문의 혁신과 변화를 주도했다.


한화생명 각자 대표이사에 여승주 사장 내정


한화생명 임원추천위원회는 한화생명 전략기획담당 임원으로 있는 여승주 사장을 현재 대표를 맡고 있는 차남규 부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여승주 사장은 한화생명 재정팀장, 전략기획실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한화그룹 내 대표적인 금융 전문가이자, 한화그룹의 M&A와 미래 신사업 전략을 이끈 경험이 있는 전략 기획통으로 평가 받는다.


인사이트여승주 사장 / 사진 제공 = 한화그룹


이번 인사에서 대표이사로 내정된 ㈜한화 화약∙방산 부문 옥경석 사장과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은 차기 주총 및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한화케미칼, 신설된 사업 총괄에 이구영 부사장 선임


한화케미칼은 사업전략실장을 맡고 있던 이구영 전무를 부사장 승진과 함께 사업 총괄 임원으로 선임했다. 


이구영 부사장은 한화케미칼을 거쳐 한화큐셀 중국/독일/미국법인 영업 총괄 임원을 지냈다. 


인사이트이구영 부사장 / 사진 제공 = 한화그룹


사업 전략과 글로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화케미칼의 글로벌 전략 강화 및 화학/에너지 부문간 시너지 창출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한화그룹은 지난 9월 경영 전략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한화큐셀, 한화토탈, 한화지상방산 등 3곳의 대표이사 인사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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