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코트 망설이는 '단신러' 위한 비율깡패 연예인 '코트핏' 6

tvN '버저비터'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갑자기 쌀쌀해지는 날씨에 자꾸만 눈길이 가게 되는 신상 코트들.

그러나 그때마다 우리를 망설이게 만드는 것이 있으니, 바로 모델에 미치지 못하는 우리들의 '키'다.

체형에 맞지 않는 코트 연출은 다리를 더욱 짧아 보이게 만들어 주변의 놀림감이 될 뿐이다.

이처럼 말못할 고민을 품고 있는 사람이라면, 작은 키로도 코트를 완벽히 소화하는 연예인들의 사진을 한 번 살펴보자.

다양하고 예쁜 코트부터 그 코트를 소화하는 방법까지 참고할 점이 매우 많을 것이다.

1. 아이린

캡션을 입력해 주세요.

아이린은 아이돌 중에서도 키가 작은 편에 속하지만, 코트핏을 무리없이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린은 박시한 스타일보다는 몸에 딱 들어맞으며 어깨를 올려주는 스타일로 한층 세련된 핏을 연출한다.

2. 지민

Twitter 'btsbestoutfits'

시간이 갈수록 물오른 외모를 보여주는 방탄소년단의 지민은 정확히 무릎까지 내려오는 기장의 코트를 주로 입는다.

이는 시선을 위로 끌어 올리는 효과가 있어 더욱 키를 커 보이게 한다.

3. 박보영

Jtbc '힘센 여자 도봉순'

마찬가지로 키가 작은 편에 속하는 박보영은, 이전 드라마에서 두껍고 따듯한 계열의 코트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귀여움을 한 층 더 살린다는 점과 넉넉한 핏으로 다양한 레이어드를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4. 윤종신

Instagram 'yoonjongshin' / 윤종신 '버드맨' M/V

패션 피플로 소문난 윤종신은 그 명성 답게 작은 키로도 다양한 스타일의 코트를 소화해왔다.

특히 두터우면서도 정갈한 색상의 코트는 윤종신이 가지고 있는 중년의 멋과 잘 어울린다.

5. 제니

Instagram 'blackpink_jennie' / Youtube '블핑하우스'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스포티에서 청순한 매력을 모두 뽐내는 제니는 코트 연출 또한 시선을 끈다.

제니는 주로 맨투맨이나 후드티를 베이스로 편안하면서도 개성 있는 데일리 코디 룩을 연출한다.

6. 양요섭

코트로도 '귀여움'을 한껏 어필할 수 있다는 점을 잘 보여주는 양요섭.

허리까지 내려오는 짧은 코트나 강렬한 색의 코트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은 키를 극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