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쓰' 여친과 분위기 잡을 때 마시면 딱 좋은 '달달+상큼' 칵테일 6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할 때, 가벼운 술 한 잔은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든다.

하지만 어느 한쪽이라도 술을 싫어한다면 연인 사이에서도 술을 강요할 수는 없는 법.

이럴 때 연인과 함께 칵테일을 한 번 마셔보는 것을 추천한다.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칵테일은 쓴맛이 싫어 술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예쁜 색깔과 화려한 장식까지 되어 있어 보기만 해도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든다.

지금까지 칵테일 이름을 몰라 고르기 힘들었다는 사람들에게 '달달+상큼' 칵테일 6종류를 소개한다.

칵테일 이름을 머릿속에 기억해두고 분위기 좋은 날 연인과 함께 즐겨보자.

1. 피치크러시

Instagram 'y.sangmimi'

복숭아 본연의 맛과 레몬, 크랜베리 주스가 혼합돼 만들어진 피치크러시.

이름처럼 복숭아 색깔을 닮은 예쁜 분홍빛의 칵테일이다.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는 칵테일 종류로 새콤하면서 상큼한 맛이 일품이다.

2. 미도리샤워

Instagram 'y.sangmimi'

미도리샤워는 멜론 리큐르에 레몬주스로 새콤한 맛을 더한 상큼한 칵테일이다.

영롱한 초록빛을 띠고 있으며 한 모금만 마셔도 톡 쏘는 맛을 느낄 수 있다.

칵테일 초보자에게 제격인 종류로 어느 술집에서도 대부분 실패할 확률이 적은 칵테일이다.

3. 애플마티니

(좌) Instagram 'sherrysteinmetz', (우) Instagram 'bibodanigarcia'

사과 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애플마티니를 강력 추천한다.

애플마티니는 미국 인기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도 자주 등장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풍부한 사과 향을 느낄 수 있어 마시자마자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4. 블루하와이안

(좌) Instagram 'hiltonhawaiianvillage', (우) Instagram 'sneeki.tiki'

푸른빛을 자랑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상쾌해지는 블루 하와이안.

우리에게 유명한 하와이의 바다를 저절로 떠올리게 하는 예쁜 모습을 간직한 칵테일이다.

레몬주스와 파인애플 주스가 들어가 상큼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5. 모히토

Instagram 'dalominji'

"모히토 가서 몰디브 한 잔"

영화 '내부자들'에서 이병헌이 한 이 대사 한마디로 모히토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모히토는 사탕수수를 주원료로 하는 럼에 레몬이나 라임 주스를 첨가해 만들며 민트를 이용해 향을 더한다.

6. 피나콜라다

(좌) Instagram 'cruisesanblas', (우) Instagram 'kdayana888'

코코넛과 파인애플 주스가 만나 탄생한 피나콜라다.

피나콜라다를 마시면 마치 한적한 섬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트로피컬 칵테일이다.

시원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상쾌한 기분을 내는 데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