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대접 하고 싶읍니다"…한 아파트 주민이 엘리베이터에 붙인 공지
"식사대접 하고 싶읍니다"…한 아파트 주민이 엘리베이터에 붙인 공지
입력 2018.10.11 19:42

인사이트Daily Mail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최근 같은 라인에 사는 이웃을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적이 있는가.


만약 이웃을 보고도 본체만체 했다면 아래 글을 읽고 가슴 한켠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해보기 바란다.


1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공지문이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OO 라인 이웃사촌님들께"라는 '극존칭'으로 시작되는 공지문 내용은 이렇다.


10월 9일 한글날 낮 2시 20분경 엘레베이터 안에서 쓰러져 어려운 상황에서 외면하지 않고 119로 인계해 절 살려주신 사촌님들. 따뜻한 식사 대접하고 싶읍니다. 연락 주심 감사 하겠읍니다


공지문에 따르면 지난 9일 낮 2시 20분께 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당시 엘리베이터에 있던 사람들은 A씨를 사람들 돕기 위해 119에 신고하는 등 재빠른 처지를 했다.


사람들의 도움으로 A씨는 큰일 없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고, 자신을 도와준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공지문을 붙인 것이다.


특히 A씨가 '읍니다'라고 문장을 끝맺는 것으로 보아 고령임을 추측할 수 있다. 그런데도 공지문 가장자리를 노란색 사인펜으로 정성스럽게 꾸며 더욱 훈훈함을 안긴다.


오늘부터라도 엘레베이터에서 이웃을 만난다면 따뜻한 인사를 먼저 건네보자.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될 것이다. 

방송사고인 줄 알았다는 '2018 MAMA 일본' 마마무 솔라 폴댄스
입력 2018.12.13 08:49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마마무'의 멤버 솔라가 어렵다고 소문난 폴댄스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는 '2018 MAMA 팬스초이스 인 재팬'이 열렸다.


이날 그룹 마마무는 단체 무대에 앞서 각자 개인 무대를 준비했다.


특히 가장 처음으로 등장한 솔라는 무대 중앙의 높은 봉에 올라 폴댄스 퍼포먼스를 펼쳤다.




화려한 의상을 입은 솔라는 높이 점프를 하며 봉을 잡고 올라섰다.


완벽한 무대를 위해 음악에 맞춰 열심히 준비한 폴댄스를 선보인 솔라.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에 이를 지켜보던 다른 가수들은 감탄하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하지만 솔라의 무대가 끝난 뒤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솔라의 퍼포먼스가 다소 힘겨워 보였기 때문.



특히 밑으로 갑자기 떨어지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철렁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누리꾼들은 "방송사고인 줄 알았다", "봉을 너무 힘들게 올라가는 것 같다", "너무 부자연스러웠다"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화려한 무대였다", "솔라와 너무 잘 어울린다"며 솔라의 노력을 칭찬했다.


한편 지난 2014년 데뷔한 4인조 걸그룹 마마무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입력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