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배달의민족 너무하다"…O2O 기업들이 '광고비'로 소상공인 쥐어짜는 방법
"직방·배달의민족 너무하다"…O2O 기업들이 '광고비'로 소상공인 쥐어짜는 방법
입력 2018.10.11 19:27

인사이트부동산 앱 '직방' / 사진 제공 = 직방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소상공인들이 휴대폰 앱과 포털 광고를 위해 지불하는 비용 때문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제출받은 '포털광고·O2O 서비스 이용실태 조사결과'를 살펴보니, 앱과 포털에 광고를 게재한 소상공인 460명의 월 평균 광고비는 39만 5천원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앱 광고 비용이 29만 5천원으로 약 75%, 포털 광고비가 28만원으로 약 71%를 차지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BBQ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직방, 배달의 민족, 야놀자 등이 광고비 비싸 


조사에 따르면 앱 광고 불공정거래 경험 소상공인의 62.5%, 포털 광고 불공정 거래 경험 소상공인의 60.9%가 대표적 불공정 행위로 '비싼 광고비'를 꼽았다. 


특히 부동산과 음식 배달, 숙박 O2O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직방, 배달의민족, 야놀자 등 유명 앱 서비스 업체의 광고비가 유독 고가라는 지적이 나왔다.  


유형별로 보면 부동산앱 '직방'의 월 평균 광고비가 31만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라이벌 업체 '다방'의 광고비 또한 26만 9천원이었다. 


배달앱은 '배달의민족'이 11만 8천원으로 최고가였고 '요기요'와 '배달통'이 각각 8만 4천원, 7만원으로 조사됐다. 


숙박앱은 '야놀자'가 30만 9천원, '여기어때'가 24만 4천원 순이었다. 


인사이트Facebook 'smartbaedal'


'입찰' 방식에도 불만… 낙찰가 높고 성과 불확실해 


소상공인들은 화면 상단 노출을 조건으로 진행하는 '입찰' 방식의 광고에 대해서도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업체들은 화면 최상단에 들어갈 광고 업체를 입찰 방식으로 선정하고 있는데 이 광고를 경험한 소상공인 중 61.1%가 불만족스러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낙찰가가 너무 높은데다가 성과마저 불확실하다는 것이 소상공인의 의견이다. 


권칠승 의원은 "실제 소상공인들을 만나면 '상단 노출 입찰 광고'에 대해 한목소리로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며 "포털이든 앱이든 온라인 광고시장에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정부가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불공정거래를 단속하고 앱·포털 업체와 소상공인들 간 상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직방·배민, "광고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부분 고려해야" 


이와 관련해 직방 관계자는 인사이트 취재진에 "직방은 2012년 서비스 시작 이후 2년 동안 광고비 없이 무료 서비스를 운영했다"면서 "유료화 후에도 2년동안 가격을 동결했고 2016년 처음으로 가격을 조정한 이후로 계속해서 동일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져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 직방에서 집을 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궁극적으로 중개사의 광고 효과도 높아졌다. 광고비를 광고 효과와 별개로 생각할 순 없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 역시 "소상공인이 배민을 통해 올리는 매출액 대비 광고비의 비중은 3~4%에 불과하다"며 "외부 결제 수수료를 제외하면 현재 순수 배민의 광고비는 자사가 음식점 매출에 기여한 금액의 3%대에 지나지 않는다"고 억울함을 표했다. 


이어 "이는 전단지는 물론, 10~30%대의 수수료를 받는 국내외 어떤 다른 경쟁 배달앱과 비교해도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낙찰 방식과 관련해서는 "과도한 경쟁을 막기 위해 차상위 낙찰 방식을 적용했으며, 지속적으로 경고 문구를 노출 및 안내하는 등 예방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좋아~, 안돼요!!" 딱 두마디로 SNS 휩쓸었던 아기 예빈이 근황
입력 2018.12.10 22:33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4년 전 '좋아'와 '안 돼요' 딱 두 마디로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았던 아기 예빈이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예빈이 엄마가 만든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어느덧 일곱 살 꼬마로 성장한 김예빈 양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는 사진들이 올라와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예빈이는 엄마에게 애교 넘치는 딸이자, 남동생을 살뜰히 보살피는 누나로 성장해있었다.


나이에 맞게 호기심 많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넘치는 예빈이.




특히 예빈이는 어릴 적 얼굴 그대로, 키만 쑥 자란 모습을 보여줘 오래된 이모·삼촌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물했다.


앞서 예빈이는 '안돼요 영상'이 공개되며 SNS 스타로 자리매김 한 바 있다.


당시 예빈이의 엄마는 "모르는 아저씨가 예빈아 까까 먹으러 가자고 하면?"이라고 예빈이에게 물었다. 딸이 혹여 낯선 사람을 따라갈까 봐 교육 차원으로 건넨 말이었다.


그러자 예빈이는 "아이 좋아"라고 엉뚱한 답변을 해 엄마는 물론 보는 이들까지 웃게 했다.




이런 과정이 몇 번 반복되자 마침내 예빈이는 엄마의 질문에 "안돼요"라고 단호하게 대답하며 대견한 모습을 보였다.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예빈이는 여러 의류 브랜드의 키즈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 2014년 누리꾼들의 심장을 녹였던 사랑스러운 예빈이의 영상을 남길 테니 함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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