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서 애타게 주인 기다리던 '멍뭉이'의 평생 가족을 찾습니다"
"주차장에서 애타게 주인 기다리던 '멍뭉이'의 평생 가족을 찾습니다"
입력 2018.10.11 17:58

인사이트Instagram 'meongmung_ee'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요양 병원 주차장을 집 삼아 외로운 생활을 이어온 유기견 '멍뭉이'가 새 주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11일 인스타그램 계정 등 SNS를 통해 유기견 '멍뭉이'의 소식을 전하고 있는 선화 씨는 인사이트 취재진에 녀석을 처음 본 순간부터 현재 거취까지에 대한 내용을 밝혔다.


선화 씨는 3년 전 전라북도 전주시에 있는 한 요양 병원 주차장에서 멍뭉이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당시만 해도 녀석에게 가끔 밥이라도 챙겨주는 주인이 있는 듯 보였다. 


주차장 한쪽에 놓여있던 쇠 밥그릇에 가끔 사람이 먹는 음식물이 들어있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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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meongmung_ee'


그나마 주인이 있는 것이 다행이라 여겼던 선화 씨는 밥 그릇이 비어있는 걸 볼 때마다 사료를 채워주고, 어떤 날에는 맛있는 간식을 주기도 하면서 녀석을 지켜봐 왔다.


그렇게 3년이 흘렀다. 멍뭉이는 살을 애는 듯한 한파와 기록적인 폭염을 요양 병원 주차장에서 홀로 보냈다.


그런데 최근 멍뭉이의 밥그릇과 집이 치워졌고, 녀석의 근처에 낯선 남자가 어슬렁 거리는 것이 몇 번이나 목격됐다.


심지어 요양 병원 주차장 인근에 '개 사고팔고 작업합니다'라는 팻말이 붙은 검은색 차량도 상시 주차되어 있었다.


이에 신고를 받은 동물권 단체 케어가 멍뭉이를 구조했고, 건강검진과 접종, 중성화 수술까지 모두 마쳤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eongmung_ee'


멍뭉이는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가 많이 불편했을 텐데도 그저 두려워할 뿐 작은 짖음 조차 내지 않았다.


홀로 지낸 오랜 세월이 녀석을 그렇게 작게 만들어 놓았다.


현재 멍뭉이는 경기도 동두천에 있는 임시보호 가정에서 지내며 밝은 모습을 되찾은 상태다.


처음에는 가구 밑 등 구석으로 자꾸 숨었지만 최근에는 임시보호자의 손길에 웃기도 하고 산책도 잘 다닌다고.


멍뭉이는 길에서 생활했던 시간이 있었기에 낯선 환경과 사람에 대한 경계가 있다. 하지만 혼자 숨거나 무서워할 뿐, 짖음이나 공격성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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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meongmung_ee'


멍뭉이는 중성화가 완료된 수컷이며 3~4세로 추정되고 몸무게는 18kg이다.


종합검진 결과 피부, 치아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모는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앙증맞은 다리는 웰시코기와 비슷하고 풍성한 털은 차우차우와 닮았다.


선화 씨는 인사이트에 "유기견이었던 아이인 만큼 다시 길에서 헤매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기견 입양은 서로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다. 그런 만큼 신중해야 하며 책임감 있는 결정이 필요하다.


멍뭉이의 입양을 희망하는 사람은 선화 씨의 인스타그램 'meongmung_ee'로 연락을 취하면 된다.

YG가 '보석함'에서 탈락시키고 땅을 치고 후회하는 스타 6인
입력 2018.12.16 09:4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연예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배우들을 키워낸 YG엔터테인먼트.


YG는 원타임, 빅뱅, 2NE1,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등 굵직한 스타들을 배출하며 국내 최고의 연예 기획사로 군림하고 있다.


그러나 제아무리 뛰어는 감을 가지고 있는 회사라도 모든 인재를 알아볼 순 없는 법.


천하의 YG도 과거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원석을 발견하지 못한 일화를 전하며 후회의 뜻을 내비쳤다.


대한민국 연예계를 좌지우지하는 스타 중 YG가 미처 알아보지 못한 스타는 누가 있을까. 


다른 기획사에서 데뷔해 양현석의 가슴 한편을 아리게 만든 스타들을 알아보자.


1. 박보검




YG 양현석 대표가 가장 후회한다는 '아쉬운 인재' 중 한 명은 바로 박보검이다.


박보검은 YG에 오디션 비디오를 보냈지만 아무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한다.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수영 선수로 활약했지만 슬럼프를 이기지 못하고 선수 생활을 그만뒀다는 박보검은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진 우리 가족을 내가 책임져야겠다는 생각에 피아노 치면서 노래 부르는 영상을 카메라로 찍어 큰 회사에 보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2. 청하




양현석 대표의 가슴을 씁쓸하게 만든 또 다른 스타는 대세 가수 청하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 1'에서 최종 4위를 기록하며 I.O.I(아이오아이) 멤버로 뽑힌 청하도 YG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봤었다고 한다.


현재 MNH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하는 'Roller Coaster', 'Why Don’t You Know' 등을 연달아 히트 치며, 대세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3. 레드벨벳 웬디



YG 양현석 대표가 가장 아쉬워하는 인물 중 한 명은 바로 레드벨벳의 웬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자리 잡은 레드벨벳의 웬디 또한 과거 YG의 오디션을 치렀지만 합격하지 못했다고 한다.


레드벨벳의 웬디가 아닌 블랙핑크의 웬디가 될 수 있었지만, 현재 웬디는 또 다른 대한민국 대표 연예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다.


4. 비




슈퍼스타 비 또한 YG가 놓친 인재 중 한 명이다.


만능 엔터테이너 비는 데뷔 전 약 스무 개 정도의 오디션에 지원해서 떨어졌다고 한다.


그중 한 곳이 바로 YG엔터테인먼트라고. 


비를 발굴해낸 박진영은 과거 방송에서 "내가 지훈이를 뽑은 이유는 눈빛 때문이다. 굶기 직전의 새끼 사자 같았다. 어떤 아이인지 궁금했다"라고 언급했다.


YG 양현석의 라이벌 박진영의 안목이 조금 더 빛났던 순간이다.


5. 크러쉬



YG가 알아보지 못한 의외의 스타가 또 한 명 있다.


바로 최고의 음원 강자 크러쉬이다.


크러쉬 역시 과거 데뷔 전 YG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을 지원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YG와 크러쉬의 만남이 이뤄졌다면, 과연 어떤 음악이 탄생했을까?


6. 이하늬



배우 이하늬 또한 YG가 놓친 대표적인 스타 중 한 명이다.


심지어 이하늬는 과거 YG의 연습생으로 있었지만, 데뷔를 하지 못하고 YG와의 연을 이어가지 못했다고 한다.


그는 함께 연습 생활을 했던 구혜선, 박봄과 함께 걸그룹 2NE1 후보 멤버였다고 밝혀 많은 팬들의 놀라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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