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뷰티 크리에이터 꿈꾸는 35명의 여성들과 '내추럴 뷰티 크리에이터' 진행
더페이스샵, 뷰티 크리에이터 꿈꾸는 35명의 여성들과 '내추럴 뷰티 크리에이터' 진행
입력 2018.10.11 16:48

인사이트사진 제공 = 더페이스샵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더페이스샵이 뷰티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여성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 교육과 활동 지원에 나선다.


11일 자연주의 브랜드 더페이스샵은 야심차게 기획한 '내추럴 뷰티 크리에이터' 1기 참가자 35명이 새로운 꿈을 향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더페이스샵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LG광화문빌딩에서 '더페이스샵 내추럴 뷰티 크리에이터' 1기 참가자와 환경재단 및 레페리엔터테인먼트 관계자, 현직 뷰티 크리에이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내추럴 뷰티 크리에이터는 건강한 아름다움과 에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인플루언서를 육성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 여성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더페이스샵


특히 뷰티 크리에이터가 선망받는 직업으로 떠오르면서 20~30대 여성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올해 처음 시작한 내추럴 뷰티 크리에이터는 35명을 모집하는데 500여명이 지원해 약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 낳은 지 20일된 초보 엄마, 고용 절벽에 좌절한 취업준비생, ‘유투버’로 재기를 모색 중인 전업주부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여성들이 대거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주부 참가자 정아름 씨는 "제 꿈에 한 걸음 나갈 수 있는 길이 열려 영광"이라면서 "좋은 아이디어의 콘텐츠를 만들어 전업주부가 아닌 나만의 수익을 창출하는 경쟁력 있는 여성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다른 참가자 김지은 씨는 "뮤지컬 관련 일을 하다 뷰티 크리에이터에 도전하게 됐다"면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여성으로서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건강한 아름다움을 통해 사회에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더페이스샵


참가자들은 이날부터 내년 3월까지 전문가교육과 다양한 활동지원을 받으며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자질과 역량을 키우고 진로를 모색한다. 


교육과정은 뷰티, 환경, 기획·제작, 현장연수 등 총 14강좌로, 각 분야 전문 강사들이 참여한다. 


교육내용은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동영상 촬영 및 편집, 뷰티 크리에이터 멘토링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더페이스샵은 정규 교육과정을 수료한 참가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우수 참가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또 뷰티 크리에이터로 정착할 수 있도록 3개월간 사후 관리를 진행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더페이스샵 내추럴 뷰티 크리에이터는 그동안 기업들이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했던 사회공헌활동과 차별화된 혁신적인 프로그램"이라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경쟁력 있는 여성들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C방 살인마' 김성수가 흉기로 피해자 찌른 횟수는 30회 아닌 무려 '80회'였다"
입력 2018.12.11 18:40


[인사이트] 김진솔 기자 = 사소한 이유로 20대 청년을 무참히 살해한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29)가 재판에 넘겨졌다.


당초 김성수가 피해자를 흉기로 찌른 횟수가 30여 차례로 알려졌지만, 조사 결과 무려 80차례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사행행위·강력범죄전담부(최재민 부장검사)는 김성수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김성수는 지난 10월 14일 오전 8시 8분께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 신모(21) 씨를 주먹으로 폭행하고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김성수는 청소 문제로 자존심이 상해 말다툼을 벌이다 신씨를 사망케 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성수는 신씨와 몸싸움을 벌이며 주먹으로 때려 쓰러뜨렸다.


이후 흉기를 꺼내 마구 휘둘렀고, 신씨는 얼굴과 팔 등의 동맥이 절단돼 약 3시간 만에 과다출혈로 숨졌다.


다만 김성수가 흉기를 쓰는 장면은 현장 CCTV에 찍히지 않았다. 녹화된 영상에는 약 34초간의 공백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울러 검찰은 김성수 동생에 대해서는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당시 장면이 녹화된 CCTV와 현장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김성수 동생에게 살인죄를 적용하기 어렵다고 결론 내렸기 때문.


또한 김성수는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도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 사건은 국민적 충격을 안겨 준 중대 사안으로 무고한 20대 청년이 희생된 점, 흉기를 사용해 잔혹하게 범행한 점 등을 고려해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철저히 공소 유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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