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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기존 보다 열량 20% 낮은 '쯔유간장우동' 출시

진한 국물을 자랑하는 우동 출시 소식이 전해져 많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인사이트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깔끔한 정통 일본식 우동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벌써 겨울이 성큼 다가온 듯한 매서운 칼바람에 길거리를 거니는 시민들이 저마다 옷깃을 여미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진한 국물을 자랑하는 우동 출시 소식이 전해져 많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1일 삼양식품은 용기면 '쯔유간장우동'을 봉지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쯔유간장우동은 '건면'을 사용, 정통 일본식 우동의 식감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구운면' 사용해 쫄깃한 식감 자랑


자체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구운면'으로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진한 국물에 깔끔한 맛을 더했다.


후레이크는 대파와 깨 두 가지로 심플하게 구성했다.


때문에 일본식 간장소스인 쯔유로 맛을 낸 진한 우동 국물의 풍미를 더욱 잘 느낄 수 있다.


칼로리도 낮다. 해당 제품의 열량은 380kcal로, 기존 대비 20% 낮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이색적인 국물 라면 찾는 소비자에게 제격일 듯 


건면이 적용된 쯔유간장우동은 봉지 제품으로만 만나볼 수 있다.


용기에 출시되는 제품은 기존과 동일한 '유탕면'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1,500원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국물 라면의 인기가 높아지는 겨울시즌을 겨냥해 쯔유간장우동의 맛과 식감을 한층 강화했다"며 "이색적인 국물 라면을 찾는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