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과 '심부름 내기'에서 지자 온몸으로 괴로움 표출한 '뽀시래기' 이승우
기성용과 '심부름 내기'에서 지자 온몸으로 괴로움 표출한 '뽀시래기' 이승우
입력 2018.10.11 10:42

인사이트Youtube 'KFATV (Korea Football Association)'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이승우가 기성용과 내기에서 패색이 짙어지자 온몸으로 괴로움을 표출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KFTV (Korea Football Association)'에는 '기성용 VS 이승우의 맞대결! 과연 승자는'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승우는 코너에서 공을 차서 넣는 방식으로 기성용과 내기를 했다.


진 사람은 상대 식판을 치우고 종일 심부름을 해야 했다.


이날 기성용은 대선배답게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며 공을 찼다.


인사이트Youtube 'KFATV (Korea Football Association)'


발을 떠난 공은 여유로운 궤적을 그리며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시작부터 골을 기록하자 이승우는 생떼를 부렸다.


그는 "공이 한번 튕기고 들어갔다"며 "형은 단번에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집을 이기지 못한 기성용은 결국 핸디캡을 적용했다. 그리고선 땅에 공을 튕기지 않은 채 정말 한 번에 골을 넣어버렸다.


이승우는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Youtube 'KFATV (Korea Football Association)'


치열한 내기는 계속됐고 이윽고 이승우의 마지막 차례가 다가왔다.


그는 코너에서 온 힘을 다해 공을 걷어찼다. 공은 땅에 튕기며 골대를 향해 천천히 전진했다.


이승우는 공이 땅에 튕길 때마다 온몸으로 간절한 모습을 표현했다.


하지만 바람과 달리 공은 골대에 살포시 부딪히고 멈춰 섰다. 이승우는 얼굴을 감싸며 땅에 나뒹굴었다.


결국 이날 내기에서 패한 이승우는 기성용의 식판을 치우고 심부름을 해야 하는 신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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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KFATV (Korea Football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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