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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손' 집사 덕분에 '절친 인생샷' 매일 건지는 삼냥이 형제들

항상 꼭 붙어서 귀신같이 카메라에 포즈를 취해 보이는 고양이 삼 형제가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go_home_loa'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반려묘를 둔 집사라면 공감할 것이다.


'주인님' 고양이가 어찌나 도도하신지, 함께 사진 한 컷 남기고 싶어도 제대로 한번 찍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말이다.


반려묘의 귀여움을 제대로 담은 사진을 건지는 것은 거의 모든 집사의 로망이다. 이 로망을 찍는 사진마다 실현하고 있는 집사가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 유저들 사이에서는 계정 하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인이 운영하는 해당 계정에는 함께 사는 반려묘 세 마리의 일상이 게재된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이 반려묘들이 사진마다 꼭 붙어 있다는 점. 각각 노란색, 검은색, 점박이 무늬 털을 가진 녀석들은 퍽 사이가 좋은 듯 항상 뭉쳐있다.


인사이트Instagram 'go_home_loa'


대개의 고양이가 독립적인 성향을 보이는 것과는 다소 다른 모습이다.


익살맞은 표정과 포즈는 덤이다. 사진마다 귀신같이 알아채고 렌즈를 바라보는 눈빛 또한 천상 모델 감이라는 평이다. 특히 사진을 찍는 보호자의 감각이 대단하다는 목소리가 많다. 


수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고양이 세 마리. 귀여움도 세 배인 녀석들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저 품 사이에 묻히고 싶다"며 훈훈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자, 그렇다면 한날한시에 태어난 것처럼 우애 좋은 세 고양이의 유쾌함과 귀여움 가득한 일상 사진을 함께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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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go_home_lo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