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할 줄 모르는 피오 답답해 직접 인스타 만들어버린 소속사
SNS 할 줄 모르는 피오 답답해 직접 인스타 만들어버린 소속사
입력 2018.10.10 14:46

인사이트Instagram 'pyojihoon_official'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팬과 연예인의 소통 창구가 되어주는 SNS 채널.


SNS를 할 줄 모르는 연예인을 둔 소속사가 특별 조치(?)를 내리고 말았다.


지난 9일 그룹 블락비 피오(P.O)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새롭게 생성됐다.


훈훈한 모습이 가득 담긴 사진들보다 먼저 시선을 강탈한 것은 그의 독특한 프로필이었다.


인사이트Instagram 'pyojihoon_official'


피오의 학창시절 졸업사진과 함께 프로필에는 '피오 SNS 할 줄 모름. 회사에서 직접 운영'이라는 글이 적혀 있다.


SNS를 관리할 줄 모르는 피오를 대신해 소속사 직원이 프로필을 작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속사는 파리에서 찍힌 피오의 사진을 올리며 "피오 사진 여기로 보러 오세요. 잘 운영해보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피오는 과거에도 트렌디한 랩 스타일, 외모와 달리 기계치 면모를 뽐내 웃음을 안기곤 했다.


인사이트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출연 당시 스마트폰으로 라디오 청취를 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어플을 깔라는 홍진영의 말을 이해하지 못해 한참을 애썼다.


의외의 기계치인 모습에 홍진영이 깜짝 놀라자 피오는 "기계와 친하지 않다"며 "인터넷 뱅킹도 못 한다"고 고백했다.


기계치인 피오를 대신해 SNS 계정을 만든 소속사에 팬들은 "관리자님 제발 열일해주세요", "SNS 못하는 것도 귀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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