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미투 논란' 조재현·곽도원·오달수 섭외 자제한다
KBS, '미투 논란' 조재현·곽도원·오달수 섭외 자제한다
입력 2018.10.09 17:47

인사이트영화 '강철비'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KBS가 '미투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들에 방송 출연 규제를 강화했다.


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KBS는 지난달 28일 이윤택 전 감독에 대해 방송 출연정지 결정을 내렸다.


1심이 지난달 19일 공소사실 중 상당 부분을 유죄로 인정하고 이 전 감독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영화 촬영 도중 여배우를 성추행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판결을 받은 배우 조덕제에 대해서도 방송 출연 정지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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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논란'에 휩싸인 배우 곽도원과 오달수 조재현 최일화, 방송인 남궁연 김생민, 가수 김흥국 등에 대해 출연 섭외 자제 권고 결정을 내렸다.


뿐만 아니라 그룹 2PM의 멤버 준케이는 음주운전의 사유로 방송 출연정지를 당했다.


음주운전 관련 물의로 한시적 출연규제를 받았지만, 지난 3월 대법원으로부터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무죄를 확정받은 개그맨 이창명은 지난달 28일 규제가 해제됐다.


한편, KBS는 방송 출연규제심사위원회 운영기준에 의거해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등에 대해 사안의 경중에 따라 출연 섭외 자제 권고, 한시적 출연규제, 방송 출연정지 등을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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