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 '강남 오빠' 눈앞에 나타나자 감격해 폭풍눈물 쏟은 16살 소녀팬
이상형 '강남 오빠' 눈앞에 나타나자 감격해 폭풍눈물 쏟은 16살 소녀팬
입력 2018.10.09 12:21

인사이트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가수 강남과 결혼하겠다던 16살 소녀가 강남을 실제로 만나고 울음을 터뜨렸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가수 강남의 열혈 팬인 딸을 둔 아버지의 사연이 그려졌다.


고민 주인공 아버지는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런데 밥을 먹던 딸이 눈물까지 흘려 충격을 받았다. 딸이 강남이랑 결혼하겠다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딸이 16세인데 혼자 고시원에 살기도 했다. 현재 아는 언니와 자취 중이다"라며 "추석 때는 '댁이나 잘하세요' 티셔츠를 며칠 동안 세탁하지 않고 내내 입고 다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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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댁이나 잘하세요' 티셔츠는 한정판 강남 굿즈다.


뒤이어 강남에 푹 빠져 결혼까지 생각한다는 딸이 모습을 드러냈다.


딸은 "이 티셔츠는 1천 장만 생산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태진아 선생님이 운영하는 카페에 가면 같이 대화를 많이 하는데 그러다 받게 됐다"라며 직접 입고 나온 강남 굿즈 티셔츠를 자랑했다.


이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딸은 "자기가 좋아하는 거고 공부도 하고 있는데 왜 이게 고민인지 모르겠다"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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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그러던 중 사연의 또 다른 주인공 강남이 스튜디오에 나타났다. 딸은 강남을 보자마자 대성통곡했다. 


그토록 꿈꿔온 강남을 실제로 만나게 된 딸은 폭풍 눈물을 쏟으며 감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남은 "죄송하다"며 고민 주인공 아버지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꿈이 있다면 본인을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꼭 이뤘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어 "저는 부모님과 항상 소통했다. 아빠가 전화 좀 하라. 하루에 한 번은 꼭 통화하라"고 덧붙였다.


Naver 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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