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차트 '조작'했다고 믿는 일본 누리꾼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차트 '조작'했다고 믿는 일본 누리꾼들
입력 2018.10.08 18:54

인사이트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일부 일본 언론과 누리꾼들이 방탄소년단의 성공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언론과 누리꾼들이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차트 진입이 조작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공전의 쾌거가 드러낸 'K-POP의 어둠'"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일본 기사가 번역되어있다.


기사에서는 방탄소년단이 K-POP 사상 처음으로 미국 음악차트 '빌보드 200'의 앨범 부문에서 1위를 획득한 것은 팬들에 의한 '차트 조작'으로 가능한 일이었다고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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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음원 사재기'에 대해 언급하며 방탄소년단의 성공 또한 부정적인 방법으로 행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K-POP 최초의 전미 1위라는 쾌거가 'K-POP의 어둠'을 부각시킨 것이 정말 아이러니하다며 직접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해당 기사에 대해 일본 누리꾼들은 "아니나 다를까, 의심하고 있었다", "'해냈다! 압도적 세계 제일!' 한국인들 이런 거 정말 좋아하지"라며 동조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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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우리나라 누리꾼들은 일본의 비상식적인 행동에 대해 역시나 반감을 드러내고 있다.


일부의 반응인 것은 분명하지만, 한 그룹의 성공을 '국가'라는 프레임 안에서 적대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지양해야 할 일임은 분명하다.


한편 일부 일본인들의 이런 반응과는 달리 반대로 방탄소년단은 일본 내에서 인기 있는 K-Pop 그룹 중 하나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콘서트의 일원으로 오는 13,14일 양일간 도쿄돔 입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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