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떠나는 크리스 에반스에게 아이언맨 '로다주'가 남긴 말
캡틴 아메리카 떠나는 크리스 에반스에게 아이언맨 '로다주'가 남긴 말
입력 2018.10.07 11:20

인사이트Twitter 'RobertDowneyJr'


[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캡틴 아메리카와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크리스 에반스의 글에 답글을 남겼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크리스 에반스에 대한 우정을 과시했다.


앞서 지난 5일 배우 크리스 에반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벤저스4 촬영이 공식적으로 끝났다"며 마블과의 이별 소식을 전했다.


트윗에는 "지난 8년간 캡틴 아메리카를 연기한 것은 영광이었다. 카메라 앞에 서는 분들, 카메라 뒤에서 받쳐주시는 분들, 그리고 관객여러분들 모두 감사 인사를 드린다. 영원히 감사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인사이트Twitter 'ChrisEvans'


이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토이스토리 케릭터에 빗대어 비록 계약이 끝나도 우정은 영원 하다며 트윗을 게재했다.


해당 트윗에는 메시지와 함께 그림도 포함됐다. 그림 속에는 파란색 옷을 입은 보안관 인형 우디와 빨간색과 노란색옷을 입고 잇는 버즈 라이트이어 장난감이 그려져 있다.


보안관 우디는 캡틴아메리카 역할을 한 크리스 에반스로, 버즈를 아이언맨 역을 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본인으로 설정해 우정이 마치 우디와 버즈처럼 끈끈하다는 것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그림에 쓰여진 '투 인피니티워 앤 비욘드(To Infinity War And Beyond)'는 둘이 함께 한 영화 제목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영화 토이스토리 속 케릭터 버즈의 대사인 "투 인피니티 앤 비욘드(무한한 시공 저 너머로)"를 합친 말이다.


또한 트윗 본문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진짜 보안관은 크리스 에반스잖아"라고 적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따뜻한 트윗에 크리스 에반스도 다시 답변을 다는 등 팬들의 마음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두사람은 2012년 영화 어벤저스에 함께 출연한 이후 끈끈한 우정을 선보였다.


지난 8월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크리스 에반스에게 캡틴아메리카 테마 자동차를 선물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