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 가볍게 제치며 '절호의 찬스' 만든 손흥민 측면 돌파 클래스
수비수 가볍게 제치며 '절호의 찬스' 만든 손흥민 측면 돌파 클래스
입력 2018.10.07 10:15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해결사가 아닌 도우미 역할을 자청하고 나선 손흥민이 특유의 개인기로 카디프 시티의 측면을 붕괴시켰다.


지난 6일(한국 시간)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카디프 시티와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를 펼쳤다.


이날 4-2-3-1 포메이션에서 왼쪽 윙 포워드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초반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른바 헛다리로 불리는 '스텝 오버' 개인기와 빠른 발을 앞세운 손흥민 앞에서 카디프 시티 수비진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전반 11분 손흥민의 측면 돌파 /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전반 11분과 41분에 연이어 선보인 측면 돌파는 손흥민의 클래스를 제대로 보여줬다.


전반 11분 수비수 에쿨레 망가를 빠른 순간 스피드로 압도한 손흥민.


이어 손흥민은 전반 41분 또 한 번 에쿨레 망가를 무너뜨렸고 골라인을 타고 들어갔다.


골문 앞에 서있던 루카스 모우라와 눈이 마주친 손흥민은 그에게 공을 건네며 절호의 찬스를 만들어줬다.


전반 41분 손흥민의 측면 돌파 /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아쉽게도 모우라의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고 손흥민의 어시스트 기회는 날아가 버렸다.


비록 골로 연결되지 않았지만 카디프 시티 수비진의 정신을 쏙 빼놓기에 충분했던 손흥민의 측면 돌파는 많은 팬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손흥민은 후반 27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전반 8분 터진 에릭 다이어의 골을 앞세워 1-0 신승을 거두며 리그 3연승을 달리게 됐다.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전반 40분 손흥민 돌파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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