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성형외과서 '앞트임 수술'받았는데 눈이 감기지 않아요"
"유명 성형외과서 '앞트임 수술'받았는데 눈이 감기지 않아요"
입력 2018.10.0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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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단지 조금 더 예뻐지고 싶었던 소녀의 바람은 예기치 못한 의료 사고로 산산이 조각나 버렸다.


최근 중국 매체 토우타오는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한쪽 눈이 감기지 않아 고통받는 한 소녀의 사연을 전했다.


올해 18살이 된 소녀 샤오바이(Xiaobai)는 어릴 때부터 유난히 크기 차이가 심한 양쪽 눈을 콤플렉스처럼 여겼다.


매일 거울 앞에 설 때면 스트레스는 점점 쌓여갔다. 결국 샤오바이는 성형수술이라는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


이날부터 샤오바이와 그녀의 언니는 마땅한 병원을 수소문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샤오바이는 수술을 잘하기로 유명한 타이위안시의 화메이 성형외과를 발견했고, 그곳에서 양쪽 눈 모두 앞트임 수술을 받게 됐다.


이때까지 샤오바이는 앞으로 자신에게 다가올 불행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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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받고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예쁜 모습으로 학교에 돌아갈 생각에 콧노래를 불렀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샤오바이의 왼쪽 눈에 심한 고통이 찾아왔다.


오른쪽 눈은 멀쩡했지만, 왼쪽 눈에서는 잠시도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심지어 눈이 완전히 감기지 않아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었다.


샤오바이는 급히 화메이 성형외과를 다시 찾았고, 의사는 "이러한 증상은 수술 회복기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증상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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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샤오바이의 눈은 계속해서 안 좋아져 무려 1년이 지나도록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하지 못했다.


그동안 다른 병원을 찾아다니며 자문을 구했지만, 별다른 소득은 없었다.


샤오바이는 감기지 않는 한쪽 눈때문에 여전히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다.


이에 화메이 성형외과 측은 샤오바이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권위 있는 의료진들을 찾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후 회복 수술과 치료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대신 지불할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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