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에 '휴지' 붙은 줄 모르고 에어포스 앞 우아하게 손인사한 트럼프 대통령
구두에 '휴지' 붙은 줄 모르고 에어포스 앞 우아하게 손인사한 트럼프 대통령
입력 2018.10.06 12:44

인사이트FOX NEWS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전용기 에어포스에 탑승하던 중 의문의 물체가 포착됐다.


계단을 올라가는 동시에 그의 발끝에서 흰 물체가 펄럭인 것이다.


그 정체는 화장실 휴지로 밝혀졌는데, 수십명이 넘는 수행원 중 단 한 명도 트럼프 대통령의 신발에 붙은 휴지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 다수 외신은 미니애폴리스 세인트폴 국제공항에서 포착된 트럼프 모습을 영상으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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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네소타 로체스터로 떠나기 위해 전용기인 에어포스에 올랐다.


이때 트럼프 대통령의 왼발 구두에는 흰색의 화장실 휴지가 붙어 있었다. 


이를 몰랐던 트럼프 대통령은 그대로 계단을 올랐고, 우아하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마쳤다. 


흰색 화장실 휴지는 그가 에어포스 탑승 직전 떨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을 최측근에서 보좌하는 수행원들은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영상은 전 세계 언론에서 보도하고 있으며, 미국 시민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의외의 모습에 "현재 중간선거 일정 때문에 정신이 없어 보인다"는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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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1월 6일 앞둔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원유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간선거는 대통령 임기 4년 중간, 즉 대통령의 취임 후 약 2년이 지난 후에 시행된다.


중간선거에서는 연방 하원의원 전원, 연방 상원의원 가운데 1/3을 새로 뽑는다.


중간선거는 임기 중인 대통령에 대한 중간평가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 


특히, 이번 중간선거는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과 미중간 무역전쟁, 러시아스캔들 수사, 트럼프 대통령의 성추문 등 미국 내 뜨거운 감자가 여러 개 산적한 가운데 치러져 미국 내에서도 주목도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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