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얼, 한국·태국 수교 60주년 기념해 '한국 우수상품전' 참가

사진 제공 = 아리얼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아리얼이 한국 우수 상품을 동남아시아 시장에 알리는 '한국 우수 상품전' 행사에 참여했다.

5일 아리얼은 한국·태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방콕 바이텍 전시장에서 열린 '2018 방콕 한국 우수상품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가 국내 우수한 제품력을 가진 기업을 신 남방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세안 시장에 전략적으로 공략할 수 있도록 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시회다.

올해는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다양한 경제·문화 이벤트가 개최되면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부터 5일까지 계속되는 '방콕 한국 우수상품전'은 화장품과 식품 등 유망 소비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엄선된 105개 우수 중소 중견기업이 참가했다.

(좌) 아리얼 공식 온라인몰 (우) 사진 제공 = 아리얼

또한 아세안 회원국가 인근의 총 14개국 1천여 개 바이어도 전시회에 참여해 우리 기업과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1만 1천 개의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운영하는 태국 최대 기업 CP ALL, 태국 대표 백화점 유통기업인 센트랄 그룹 등 대표 유통기업이 참가해 우리 기업과 입점 상담도 한다.

아리얼은 이미 미국 CVS 파머시 5500여 개 매장과 파리 쁘렝땅 백화점, 미국 메이시스 백화점, 일본 3대 버라이어티숍에 입점한 저력 있는 브랜드다.

이번 태국 이브앤보이 입점을 시작으로 향후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동남아 시장 유통망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세계인이 사용하는 아리얼의 모든 제품은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전 세계 백화점과 드럭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자사 몰과 유명 드럭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아리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