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 집에 얹혀살다 '강남 건물주' 된 연예계 '자수성가 끝판왕' 구하라
친척 집에 얹혀살다 '강남 건물주' 된 연예계 '자수성가 끝판왕' 구하라
입력 2018.10.05 17:10

인사이트 JTBC '한끼줍쇼'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의 자수성가 스토리가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진정한 자수성가 연예인"이라는 제목과 함께 구하라의 일대기가 올라오고 있다.


중학교 시절 구하라는 광주 KBS의 다큐멘터리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꿈'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연예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구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3'


인사이트광주 KBS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꿈'


구하라는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해 친척 집에서 신세를 졌다.


학업이 끝난 후 학원에서 연기와 춤을 배운 구하라는 연습이 끝난 후 집으로 돌아와 함께 방을 쓰는 친척 동생들이 깨지 않도록 조용히 구석에서 부족했던 공부까지 이어갔다.


이후 구하라는 연예인의 꿈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서울로 상경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광주 KBS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꿈'


구하라는 상경 후에 SM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참가했고 외모짱 부문 3위에 뽑혀 SM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자신이 쓸 용돈을 벌기 위해 피팅 모델도 했다.


지난해 구하라는 아는 형님에 출연해 살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에 대해 "연습생 시절 서울에서 홀로 생활하면서 (피팅모델) 아르바이트를 했다. 귀가 전에 항상 ATM기에 몇 천 원씩 입금을 했었다"며 힘들던 시절을 언급했다.


피팅모델뿐만 아니라 전단지 돌리기, 주방 설거지, 서빙 등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로 화려한 아르바이트 경력을 뽐내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이후 언제 데뷔할지도 모르는 기약 없는 기다림에 구하라는 회사 몰래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보고 합격했다.


하지만 JYP 연습생으로 들어가려고 준비하기 직전 카라의 새 멤버로 캐스팅되고 연습생 생활 세 달 만에 빠른 데뷔를 하게 된다.


데뷔 이후 카라는 '루팡', '미스터', 'Pretty Girl', 'Rock U'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최고 인기를 누렸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쎄씨


구하라는 그렇게 연예활동을 하며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지난 2012년 청담동 단독주택을 11억 5,600만원에 매입했다.


이후 해당 주택 건물을 20억 8천만원에 매각해 아이돌 재테크 능력자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2015년에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지하 1층, 지상 4층 다세대주택 건물을 32억 1,500만원에 매입해 현재까지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이어왔던 구하라. 그의 강한 생활력에 감탄한 누리꾼들은 최근 전 남자친구와 벌어진 설전을 의식한 듯 "앞으로 꽃길만 걷자"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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