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에 등장한 '전주비빔빵'…알고보니 SK가 키우는 착한기업
도시어부에 등장한 '전주비빔빵'…알고보니 SK가 키우는 착한기업
입력 2018.10.05 15:23

인사이트지난 4일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사회적기업 천년누리전주제과의 전주비빔빵이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등장한 모습. / 사진 제공 = 채널A


도시어부 57회 방송에서 전주비빔빵 소개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인기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전주비빔빵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전주비빔빵은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최근 SNS는 물론이고 방송에까지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4일 방송된 도시어부 57회 방송에서 전주비빔빵이 소개됐다고 5일 밝혔다.


도시어부 출연자인 이경규와 이덕화가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등과 군산 앞바다에서 참돔 낚시를 하던 중 허기를 달래기 위해 전주비빔빵을 나눠 먹은 장면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경규는 전주비빔빵에 대해 "전주에 할머님들이 모여서 만든 빵"이라며 "빵의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에 쓰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빵을 먹는 게 좋은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하자 이덕화는 "그럼 많이 먹어야겠네"라며 밝은 표정으로 빵의 맛을 음미했다.


SK이노베이션, 전주비빔빵 설립 초기 창업자금 1억5,000만원 지원


이경규는 "(오늘은 PPL이 아니었지만) 아시죠? PPL 전용 배우라는 걸"이라며, 사회적 기업을 알리려는 도시어부 제작진의 진심을 표현했다.


전주비빔빵은 지난 2013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전주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된 사회적 기업이다.


SK이노베이션은 전주비빔빵의 설립 초기에 창업자금 1억5,000만원을 지원했으며, 회계∙재무, 생산관리, 마케팅, 홍보 등 사업 영역 전반에 걸쳐 '프로보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보노'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회적 약자를 돕는 무료 봉사를 뜻한다.


전주비빔빵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 천년누리전주제과에는 현재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6명이 일하고 있다.


전주비빔빵 판매를 통한 수익금 역시 더 많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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