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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탄산주 '호로요이'와 맛 똑같다는 '상큼 톡톡' 데미소다 복숭아

세지 않은 탄산과 달짝지근한 맛이 조화로운 '데미소다 복숭아'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chaelini2'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향긋하고 달달한 맛으로 언제나 인기 만점인 복숭아.


아삭하고 베어 물면 달콤한 과즙이 퍼지는 덕분에 복숭아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곤 한다.


이 달콤한 복숭아가 간편하게 음료수로 변신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데미소다 복숭아'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데미소다 피치는 복숭아농축과즙 11%가 함유된 음료로 황도의 신맛과 백도의 달콤함이 저탄산의 부드러움과 어우러진 음료다.


인사이트instagram 'marie_07_01' / instagram 'khkjpsps'


상큼함이 톡톡 터지는 '데미소다 복숭아'는 복숭아 특유의 달콤함과 상큼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캔 겉면에는 파란 이파리가 앙증맞게 달린 살구빛 복숭아 그림이 그려져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함이 느껴진다.


캔 까지 귀여운 데미소다 복숭아는 한 입 마시는 순간 입 안에서 탄산이 자글자글하게 터지는 게 특징.


캔 뚜껑을 열자마자 산뜻하고 향긋한 복숭아향이 코끝을 기분 좋게 자극한다는 후문이다.


인사이트instagram 'chunhwa03'


게다가 질리지 않은 정도의 적당한 달달함이 매력적이라 계속 먹고 싶어진다는 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이를 마셔 본 이들은 국내에서 새콤달콤 부담 없는 일본 술로 알려진 '호로요이 복숭아'와 맛이 비슷하다는 평을 내놓고 있다.


누리꾼들은 "은은한 복숭아 향이 너무 좋다", "딱 질리지 않을 정도의 달달한 맛이다", "유리병에 담겨 나오면 더 예쁠 것 같다"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그 맛이 궁금하다면 세지 않은 탄산과 달짝지근한 맛이 조화로운 데미소다 복숭아를 마셔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