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통'에 쏙 들어가 꿀잠자며 랜선 이모들 심장 폭행한 원조 '귀요미' 댕댕이 근황
물통 속에 들어가 잠을 자는 귀여운 모습으로 슈퍼스타 '절미'보다 먼저 랜선 이모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던 원조 귀요미 상추의 근황이 전해졌다.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요즘 최고의 슈퍼스타로 떠오른 '절미'가 있기 전에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원조 '귀요미' 강아지가 있었다.
이 강아지는 물통 그릇을 침대 삼아 꿀잠을 자는 사진 한 장으로 단박에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 폭풍 같은 인기를 자랑했던 강아지 '상추'의 근황이 전해졌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아지 물마시라고 급수기를 사다 줬더니'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급수기 아래 물통 속에 쏙 들어가 쿨쿨 잠을 자고 있는 상추의 모습이 담겼다.
다른 친구들은 모두 바닥에 깔아놓은 푹신한 담요 위에서 잠을 자는 것과 달리 상추는 혼자 물통 속에 들어가 잠을 자는 귀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물통 속에 몸이 쏙 들어갈 정도로 앙증맞은 체구를 자랑했던 상추는 어느 덧 시간이 지나 늠름한 강아지로 성장했다.
최근 SBS '하루' 프로그램 '비숑댁 다둥이의 일상'에 출연하고 있는 상추는 성인의 상반신을 다 가질 정도로 덩치가 커진 모습이다.
조그마한 체구에서 깜찍함이 묻어났던 상추에게서는 이제 어른미가 뿜어져 나왔다.
그러나 여전히 사랑스러운 건 마찬가지. 상추의 폭풍 성장에 랜선 이모들은 대견스럽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상추의 근황을 전해들은 누리꾼들은 "상추 잘 컸다", "이제 제법 어른 티가 난다", "그래도 상추 귀엽다" 등 폭발적인 호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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