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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짜장소스' 조합으로 출시 직후 난리 난 농심 신상 짜파게티 국물라볶이

농심이 라볶이와 짜파게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짜파게티맛 국물라볶이'를 선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psunyoung1027'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한국인의 소울푸드라고 불리는 '떡볶이'는 그 인기만큼이나 다양한 맛을 지닌다.


특히 떡볶이는 첨가되는 사리에 따라 다양한 맛을 뽐내며 입맛을 자극하는데, 떡볶이와 가장 잘 어울리는 사리를 꼽자면 단연 '라면'을 빼놓을 수 없다.


호로록 빨려오는 면 사리와 쫄깃한 떡의 궁합을 못 잊어 찾는 이가 워낙 많다 보니 원조 떡볶이의 아성을 위협하는 '라볶이'가 탄생하기에 이르렀다.


여기, 평소 라볶이를 좋아한다면 주목해보자. 라볶이가 짜장과 만났다.


인사이트Instagram 'psunyoung1027'


위 제품은 농심에서 새롭게 출시한 신상 '라볶이'로 빨간 양념이 아닌 고소한 짜장 양념을 택한 게 특징이다.


맛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짜파게티 특유의 감칠맛과 진한 짜장의 풍미가 라볶이에 그대로 녹아들어 면과 떡의 환상적인 조화를 이끌어낸다.


제품에 포함된 어묵은 '짜파게티맛 국물라볶이'의 히든카드다.


인사이트Instagram 'nongshim'


양념이 알맞게 밴 어묵은 단순히 라면과 떡의 만남이 아닌 진짜 '라볶이'라는 타이틀을 완성시킨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2인분의 넉넉한 양이지만 마트 기준 3,490원에 판매되고 있을 만큼 부담 없는 수준이다.


맵지 않아 어린아이부터 부모님까지 다 함께 즐기기 좋은 농심의 신상 '짜파게티 라볶이'를 지금 바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