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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개발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한 폭스바겐

폭스바겐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프로젝트인 '폭스바겐 오토모티브 클라우드' 개발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폭스바겐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폭스바겐이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1일 폭스바겐에 따르면 당사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자동차 업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프로젝트 중 하나인 '폭스바겐 오토모티브 클라우드(Volkswagen Automotive Cloud)'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한 협력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폭스바겐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시킬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폭스바겐


완벽하게 연결된 커넥티드 카와 디지털 생태계 '폭스바겐 위(Volkswagen We)'를 모두 갖춘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결정적 토대를 마련했다.


'폭스바겐 오토모티브 클라우드' 구현을 통해 폭스바겐은 모든 차량 간의 상호 연결을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과 고객 중심의 생태계를 기반으로 최적화시킬 수 있게 된다.


헤르베르트 디이스 폭스바겐 이사회 의장 겸 CEO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 제휴는 폭스바겐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폭스바겐


또 "세계 최대 자동차 회사 중 하나인 폭스바겐과 독특한 기술적 전문성을 지닌 마이크로소프트는 최적의 조합을 이룰 수 있다"며 "양사는 함께 미래의 자동화된 모빌리티를 완성해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폭스바겐과 마이크로소프트가 함께라면 전 세계 모든 곳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드라이빙 경험을 다시 만들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