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이태원'서 전세계 음식 배 터지게 먹을 수 있는 '먹방 축제' 열린다
우리나라에서 맛볼 수 없는 독특한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먹부림' 축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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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우리나라에서 맛볼 수 없는 독특한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있다.
최근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에 따르면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이태원에서 '이태원 지구촌 축제 2018'이 개최된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설치되어 있어 이색경험을 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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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축제의 진정한 묘미는 따로 있다. 바로 전세계의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는 것.
특히 이태원의 유명 식당들도 참가해 고급 음식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맥주를 판매하는 곳도 있어 이색 안주와 간단히 '길맥'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
터키 케밥부터 인도 카레 까지. 세계의 다양한 음식들을 먹고 싶다면 꼭 이 기간을 놓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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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흥의 도시에서 열리는 만큼 800여 참가자들의 퍼레이드부터 K-POP 가수들의 콘서트 등도 진행된다.
세계인의 파티를 방불케하는 스케일의 축제가 예상돼 많은 관광객들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이태원의 외국문화를 결합하고, 이태원 지역의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02년 처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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