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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공개된 '랩비트 페스티벌'의 역대급 비하인드 스토리

RAPBEAT FESTIVAL의 꿀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컬쳐띵크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RAPBEAT FESTIVAL의 꿀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15일 토요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대한민국 힙합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공연인 '랩비트 페스티벌 2018'이 약 3만 5천여 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랩비트 페스티벌 2018'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대다수의 아티스트가 쇼미더머니777의 참가자로, 또 프로듀서로 출연하여 이들을 보러 온 힙합 팬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뜨거웠던 무대 뒤의 아티스트들도 각자의 SNS에서 랩비트페스티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먼저 래퍼 딥플로우(DEEPFLOW)'는 "혼자 공연 하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라고 말하며 무대가 끝나갈 즘 쇼미더머니777에서 프로듀서로 함께 활약중인 넉살(NUCKSAL)'을 깜짝 게스트로 공개하여 페스티벌 현장을 더욱더 뜨겁게 달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컬쳐띵크


역대급 공연에 관객들 매우 만족했다는 후기 쏟아져


또한, 쇼미더머니777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키드밀리(KID MILLI)'는 개인 SNS에 '랩비트 페스티벌2018'을 언급하며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남겼고, 엠비션 뮤직(AMBITION MUSIK)의 '창모(CHANGMO)' 역시 자신의 SNS에 무대사진과 함께 "무명 때부터 날 무대에 올려준 랩비트 페스티벌"이라는 글을 업로드 하며 '랩비트 페스티벌 2018'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냈다.


뜻밖의 아티스트도 랩비트페스티벌과 함께 했다. 그룹 f(x)의 멤버 크리스탈은 PHONY PPL의 팬임을 자처하며 페스티벌을 관람하러 오기도 했다.


크리스탈이 인스타그램으로 팔로우하는 계정은20개 밖에 되지 않는다. 그중 6개의 계정을 PHONY PPL이 차지할 정도로 그들을 향한 사랑이 대단하다. 크리스탈은 PHONY PPL의 라이브를 무대 뒤편에서 관람 중인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한편, '랩비트 페스티벌 2018'을 기획한 공연기획사 컬쳐띵크는 5년전, '랩비트쇼(RAPBEAT SHOW)'라는 타이틀로 시작해 꾸준히 공연 및 페스티벌을 기획해 왔다.


특히 실력있는 신인들을 알아보며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해주었고, 지금까지도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다수의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전통있는 공연 브랜드로 신뢰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어나가는 컬쳐띵크가 다음에 기획할 공연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