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외모에 가려져 있던 '뽀시래기' 이승우의 반전 몸매

Instagram 'thekfa'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뛰어난 축구 실력에 어디서나 '통통' 튀는 성격으로 이제는 '아이돌'로 불리는 이승우.

그는 지금 귀엽고 환한 웃음으로 '귀염뽀짝', '뽀시래기' 등의 수식을 받으며 소녀 팬들의 무한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승우의 환한 미소와 달리 성난 채 '으르렁'거리는 복근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승우 복근 상태'라는 제목으로 군살 없이 완벽하게 '王(왕)'자를 드러낸 이승우 복근이 공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속 이승우는 많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듯한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시선을 조금만 내리면 이승우의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그는 상의를 가슴 위로 올린 채 손으로 자신의 배를 가리키고 있다. 그리고 그 손가락을 향해 시선을 옮기면 누가 봐도 완벽한 복근이 화를 내며 카메라를 응시한다.

선명한 식스팩은 물론 웬만큼 운동해서는 갖기 힘들다는 치골근까지 드러내며 상남자(?)다운 몸을 보여준다.

instagram 'hot_joon'

그의 선명한 복근은 예전에도 화제 된 바 있다.

과거 이승우의 형 이승준이 동생과 함께 탈의실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것.

당시에도 이승우의 근육질 몸매는 많은 누리꾼에게 찬사를 받았다. 

instagram 'hot_joon'

이승우의 반전 매력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겁다.

이들은 "내가 승우 매니저 할께", "승우야 누나 심장 떨린다", "반전 있는 귀염둥이"라며 이승우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7일 이승우는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의 호출로 A대표팀에 합류해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에 교체 출전했지만 출전 시간이 7분으로 짧아 팬들의 아쉬움을 샀었다.

이에 오는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칠레와의 평가전에 이승우가 출전해 이 아쉬움을 달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