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왜 거기서 나와"…인기 폭발해 '아육대' 해설 위원까지 진출한 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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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인기 BJ 감스트가 추석 특집 '아육대' 해설 위원을 맡으면서 '월드 클라스'를 입증했다.

지난 2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고양체육관에서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아육대)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트와이스, 레드벨벳, 뉴이스트W, 세븐틴, NCT, 아스트로, 더보이즈, 온앤오프, 우주소녀, 프리스틴 등 인기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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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은 방송인 전현무, 슈퍼주니어의 이특, 트와이스의 나연이 맡기로 한 가운데 의외의(?) 인물까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아프리카TV BJ 감스트다.

앞서 감스트는 아프리카TV에서 맛깔나는 축구 해설 컨텐츠로 인기를 누리다가 지난 6월 '제21회 러시아 월드컵' 해설을 시작으로 MBC '라디오스타' 등 공중파 방송까지 진출했다. 

이후에 식을 줄 모르는 인기에 힘입어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 해설 위원까지 꿰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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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POP 열기가 세계 곳곳에 퍼져있는 만큼 '아육대' 역시 수많은 해외 팬이 지켜볼 터. 

해외에까지 감스트의 인기가 뻗어 나간다면 빠른 시일 내에 진짜 '월드 클라스'로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아육대'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감스트의 사진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되면서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또 그는 최근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에서도 평소 팬심으로 좋아하던 나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자랑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