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40도 기계 속에서"…설리가 공개한 '냉각 사우나 다이어트'
"영하 140도 기계 속에서"…설리가 공개한 '냉각 사우나 다이어트'
입력 2018.07.12 20:23

인사이트Instagram 'jelly_jilli'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그룹 F(x) 출신 배우 설리가 독특한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12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하 140도까지 가본 사람...나"라는 말과 함께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영상 속 설리는 영하 140도의 액체 질소가 솟아오르는 캡슐 기계 안에 앉아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elly_jilli'


이는 '크라이오테라피' 요법. 크라이오테라피는 류머티즘 환자들의 통증 관리를 위해 만들어진 냉각 사우나다.


영하 110~170도 사이에 신체를 3분 이내로 노출해 재활과 피부미용은 물론 체지방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과거 가수 스윙스가 활용해 '스윙스 다이어트'라고도 불린다.


인사이트Instagram 'jelly_jilli'


설리는 기계 속 온도가 내려갈수록 힘들어하면서도 다이어트를 위해 참아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은 공개 5시간 만에 조회수 40만 회를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하 140도 까지 가본사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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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컵라면 3개로 끼니를 해결하던 20대 청년의 생전 마지막 영상
입력 2018.12.18 17:09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컵라면 3개, 과자 1봉지, 그리고 고장 난 손전등과 까만 석탄가루로 범벅된 수첩.


새벽에 홀로 일하다 컨베이어벨트에 낀 채 사망한 20대 청년의 가방에서 나온 물건은 이뿐이었다.


지난 15일 '민중의소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달 11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사고로 숨진 고 김용균(24)씨의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유가족이 공개한 것으로 전해진 이 영상 속에는 입사를 준비하던 당시 고 김용균씨의 모습이 들어있다.


부모님이 사준 양복을 입고 구두까지 신은 고 김용균씨는 차려입은 모습이 수줍은 듯 미소를 지었다.




한 바퀴 휙 돌며 양복을 입은 모습을 부모님께 보여드린 그는 장난 끼 가득한 모습으로 경례를 하기도 했다.


같은 날 고 김용균 씨의 유품도 공개됐다. 석탄가루 때가 묻은 작업복과 세면도구 등 단출한 그의 유품과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 중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건 바로 '컵라면'이었다.


고 김용균 씨는 평소 바쁜 작업 탓에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망 당일에도 그는 저녁에 출근해 12시간 넘게 홀로 밤샘 근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고 김용균씨는 1년 계약직 노동자로, 이제 입사 3개월 차였다.


그러나 그가 맡은 업무는 정규직 사원이 해야 하는 일이었다고 노조 측은 주장하고 있다.


노조 측은 작업장 환경 실태를 지적하며 사측에 2인 1조 근무를 요청했으나 발전소는 구조조정에 따른 인력 부족을 이유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20대 청년의 안타까운 죽음에 진상을 낱낱이 규명해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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